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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1년 9월 8일 경기파주 비학산 산행.

by 북한산78s 201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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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9월 8일 경기 파주 비학산 산행.

 산행코스;초계탕입구-암산-김신조비트-대피소-장군봉-비학산-매바위-마을입구-초계탕

 원점휘귀코스: 산행시간: 4시간 소요.

 같이한회원: 현대제철 산악회원님들.

 

 며칠있으면은 추석연휴도 얼마남지않아서 멀리가지않고 근교산행을 하게되였다.

 내일부터 비가내린다더니 새벽부터 가랑비가내리는것을보니 많이 내릴비는아닌듯하다.

 계획대로 산행을 하기로한다.

 회사에서 버스를출발해서 외곽도로 자유로를 거쳐서 비학산 산행시점 초계탕 음식점

 주차장에 도착하니 8시도 안된 시간이다. 그동안 내리지않던 비는 산발적으로 내리고

 산행을 시작한다.

 

  초계탕입구에서 산행을 시작을 하면은 나무다리를 건너면은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하게된다. 암산까지 된비알의 나무계단을 20여분오르면은 암산에 도착을 하게된다.

 암산 정상은 해발 200여미터가되는봉우리인데 날씨가좋으면은 서울 북한.도봉산도

 조망이 된다고 한다.

 오늘은 내리는이슬비로 시야는 없다. 그저뿌연 안개만이 근처산하를 알릴뿐이다.

 

암산은 해발 228미터라고 표지석을 세워놓았다.

저멀리 산을 깍아만든 어느골프장인지 바라보인다.

암산옆에세워진 정자.

 

 

 

 

암산에서 하산을 하게되는데 1968년도에 북한무장공비로 침투한 김신조 비트로

  가게된다.

 

 

 이곳이 1968년도 1월 21일 사태 청와대 습격을 위해서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 31명이

 비학산에 은거 하고있었던 곳이다. 눈쌓인 겨울날 비학산 아래 초릿골에살던 우씨 3형제

 가 산으로 나무하러 올라갔다가 무장간첩을 발견하게된다.

 

 무장간첩에 발견되여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내려와서 바로 군경에게 신고하여서 무장간첩

 일당의 청와대 습격사건이 불발로 끝나고 김신조씨는 생포되고 28명은 사살되고 2명은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실로 엄청난 음모의 사건이지요.

 

 

 

 

 

 1968년도 1.21사태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향토예비군을 창설하였지요.

 아마 1.21사태가없었다면은 예비군은 창설되지않았을지도 모르지요. 그후 박대통령

 은 자주국방 을 모태로 국방이 많은 발전을 가져온것 같습니다.

 

이바위 양지바른 바위밑에서 1.24군 무장공비들은 숙영을 하였다고 합니다.

 

 비학산정상을 하산을 하여서 임도밑 어느전원주택에서 우리산행객보고 열심히 짖어

 대는견공. 충실하지요.

 이번겨울 김장용으로 자라고 있는배추밭입니다.

 오늘비가올지아셨는지 요소비료를 한웅큼씩 배추옆에 뿌리고 있었습니다.

 

밭에 가지가 탐습럽습니다. 아주맛있게 생겻습니다.

 

 맨드라미가 아주충실하게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많이왔던 장맛비에 비하면은 그래도 벼는충실하게 여물고있는것 같습니다.

 

 길옆 밤나무에 밤이 익어가고있습니다.아직밤은 벌어진것이 없고 푸르기만한데 며칠뒤

 추석차례상에 올리는밤은 작년밤이올라야 될것 같습니다.

 

  올해 고추는 산행을 하다가 여러군데 밭을 보아도 아주형편없는것 같습니다.

  저렇게 다말라비틀어져서 빨간 고추는 금값일것 같습니다.김장할때 무척이나

  가격이 비쌀것 같습니다.

 

 

 

 

 

 

 

 

 

 

 

 

    비학산 산행 원점희귀코스로 비학산을 한바퀴돌아보고 아침에 시작한 초계탕으로

   돌아왔습니다.날씨가 그리덮지않고 가랑비가 간간이 내려서 예상외로 덮지않는

   수월한 산행을 하고 하산을 하였습니다.

   함께한 회원님들에게 안전하게 산행을 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산행을 끝내고 초계탕음식점에서 시원한 초계탕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한여름 아주더울때는정말 시원할것 같습니다.4인용이 가격이 36000원인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괞찮습니다. 식당 사장왈 한겨울에도 찬음식을 찾으러 서울에서도

  많은 식도락가 찾는다고 하네요.

 

 초계탕이주몌뉴로 초계탕을 시키면은 닭다리가 먼저나옵니다.

  좀질긴듯합니다만은 약간 따듯하게 데워서 나오는데 술안주로 먹을만합니다.

  닭다리와 부침게도 나오는데 금방한것이 아니고 미리해논것이라 딱딱한감이

  있어요 ?

  제일마지막으로 나오는것이 정식몌뉴 초계탕입니다.얼음을 갈아서 닭을찣어서육수에

  나오는데 기름기가없고 담백한것이 아주맛있어요.

 

 

 

 

점심을 초계탕으로들도 집으로가기에는 너무이른시간 2시? 이라 주위 벽초지수목원과

  그때를아시나요.파주 출판단지옆 예술공원을 들려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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