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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2011년 5월 4일 충남 예산 수덕사 ~~2

by 북한산78s 201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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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정녕 왜이리빨리 가버리는것일까요.

봄이오는것같다하면은어느새 여름의문턱에 와있는것을 느낄수가 있지요.

5월4일 수덕사 경내를 걸어보아도 봄은정녕 너무빨리 가버린다는것을 알수가있네요.

봄이오면은 산하에 먼저 진달래.개나리.목련등이 얼굴을 내밀지요.

다음에는철쭉이 산하를붉게물들게 합니다만은 이꽃이나오면은 산하에는 잎이무성하게

봄의종료를알리게됩니다.

세월은 너무빨리 지나간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인생은 너무짧다는것을

한순간에 바람밖에 안되는인생 어떻게하면은 후회없이 알차게 즐겁게 살아나가야하는가를

생각하지만은 모든사람의여견이 똑같은것은 아니고 정답은없지요.

 

묵언스님의말씀 입니다.

 


빈 마음, 그것은 삶에 완성입니다 




빈 방이 정갈합니다
빈 하늘이 무한이 넓습니다
빈 잔이라야 물을 담고
빈 가슴이래야 욕심이 아니게
당신을 안을 수 있습니다

비어야 깨끗하고
비어야 투명하며
비어야 맑디맑습니다
그리고
또 비어야만 아름답습니다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것은
빈 마음이 좋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비워지지 않아서
산다는 일이 한없이 고달픈 것입니다

터어엉 빈 그 마음이라야
인생의 수고로운 짐을 벗는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라야만
당신과 나
이해와 갈등의 어둠을 뚫고
우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 묵연스님의 글 중에서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이자
    우리의 인생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인생의 따뜻한 햇볕입니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이웃 간에
    흐뭇하고 아름다운 정을 나누고 삽니다
    그 고운 정속에는 아름다운 사랑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인생을 희망과 용기와
    기대를 가지고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정의 아름다움과
    흐뭇함이 있기 때문에
    괴로운 인생도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하여
    따뜻한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의 주체가 되어
    누구를 사랑하는 동시에
    내가 사랑의 객체가 되어
    누구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내가 사랑할 사람도 없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도 없을 때
    나의 존재와 생활은 무의미와
    무가치로 전락하고 맙니다.

    사랑이 없는 인생은
    풀 한포기 없는 사막과 같고
    샘물이 말라버린 샘터와 같습니다.

    생에 빛을 주고,
    향기를 주고,
    기쁨을 주고, 
    보람을 주고,
    의미를 주고,
    가치와 희망을 주는 것이
    곧 사랑입니다.

    사랑은 우리 생활의 등뼈요
    기둥입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애정의 향기를 항상 발산해야 합니다.

    나는 너를 믿고,
    너는 나를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로 믿기 때문에 같이 잘 살수 있고
    같이 일할 수 있고
    같이 친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 협동, 화목, 대화, 희생, 봉사등
    인간의 아름다운 덕이 모두다
    믿음과 신의의 토대 위에서
    비로소 가능합니다.

    신의와 믿음의 질서가 무너질 때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맙니다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은
    하나의 가치임과 동시에 삶의 기초입니다.

    사랑과 믿음과 창조의 토대 위에
    행복의 탑을 쌓고 즐거운 생활의
    요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우리일 때
    인생은 아름다워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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