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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곤명 옥룡설산

2010년 6월 12일-17일 중국곤명 옥룡설산 산행 3

by 북한산78s 201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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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13일 여강에서 버스로 호도협으로 이동하여서 호도협 트래킹을 본격적으로 시작 한다.

호도협 트래킹은 오른쪽으로는 내내 옥룡 설산을 바라보면서 산행을 하게되고 오른쪽으로는 하바설산을 바라보면서 산행을 하게되는데호도협에서 시작을 한지 7시간만에 중도객장에 도착을 한다.

 

처음에는 그리먼거리가 아닌것 같았는데 산행을 하다보니 지루한감이 없지않았다. 여성 산행객은 지쳐서 얼마남았느냐고 계속 질문이다.

사실 나도 너무 먼거리인지라 지루함을 금할수가 없었고 다리도 아프고 식사가 입에맞지않아서 더욱 몸이 힘든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어느덧 중도객잔에 도착을 한다. 깊은산속계곡위에 이런시설을 해놓았다는것이 너무나도 신기하고 운남성 나사족에 예전부터 내려온 차마고도에 삶을 느낄수가 잇었다. 우리일행비용에 들어간것이지만은 돼지를 잡아서 앞마당에서 익히고 잇엇다.

 

사실 보기보다는 비계가 많고 맛은 별로 없지만은 어디여행가서 내입에맞게 먹으려면은 집에 가만이 있어야지 떠나면은 안되는거 아니야고

위안을 하면서 저녁을 든다. 절해고도 깊은 산속인지라 불을 전부끄니 앞으로는 어둠속에 옥룡설산이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고 밤하늘에는

북두칠성이 뚜렷이 보인다.

 

아침에 일찍 조식을 하고 중도객잔을 떠난다. 14일 오늘일정은 또다시 트래킹 코스로 호두나무숲-으로 해서 타나객잔에서 점심을 들고 차량으로 이동해서 강을 배를 타고 건너면은 기다리는 버스로 여강으로 이동을 하는것이다. 

중도객잔을 지나서 이동을 하면서 나시족에 식수는 어덯게 하는지가 의문스러웠는데 의문이 풀리였다. 인간은 어디가나 삶을갈게 자연이 해주는것같이 타나객잔으로 가기전에 하바설산에서 맑은계곡물이 일년연중 마르지않고 폭포수로 내려온다고 한다.

 

이물로 현지나사족들은 식수로사용을 하는것이다. 파이프로 끌어다 쓰는데 모타도 필요없이 높은 고도에 낙차를 이용해서 양질에 물로 사용을 하는것이다.또한 폭포밑으로는 짚푸른 초원이 펼쳐지니 물이 풍부하니 마을염소를 이곳에서 방목을 해서 키우는데 우리가 아침에 출발을 할적에 아낙이 어린 아들과 염소를 데리고 폭포밑으로 이동하는것을 목격을 한다.아낙에 나이는 그리많은듯 보이지않으나 이곳풍습은 남편은 예전부터 물물교환으로 멀리 가기때문에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서 아내가 집안일 모든것을 다한다고 한다.

다음 이야기는 4부에서 이여 집니다~~

 

 

 

차마고도(茶馬古道)는

중국 서남부 운남, 사천에서 티벳을 넘어 네팔, 인도까지 이어지는 5000여 km의 장대한 문명교역로이자
실크로드보다 200여년 앞선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 교역로를 뜻합니다.

이 길을 따라 중국의 차(茶)와 티베트의 말(馬)이 오갔기 때문에 차마고도란 이름이 붙었구요.

이후에는 차와 말 뿐만 아니라 소금, 약재, 금은, 버섯류 등도 오갔습니다.

심지어는 1000년 전 티베트 불교도 이 길을 통해 전래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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