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 ||
12월 8일 검단산 -용마산-남한 산성 종주.
새벽5시에 집을 나서서 송내역으로 나가니 반가운 산행 얼굴들을 만난다.
오늘 산행은 산높이는 그리높지 않아도 산행 거리가 길기 때문에 평소보다
일찍들 집을 나선것이다. 1호선 신길에서 환승해서 5호선을 타고서 강동역
에서 전철을 하차해서 하남시 검단산 들머리 애니매이션 고교로 출발을 한다.
오랜만에 하남시가지를 보니 많은 개발을 하여서 몰라보게 달라져 보인다.
애니매이션 고교에서 내려보니 벌써 9시가 넘으니 늦은 아침을 간단히 들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하게된다.
날씨는 금방 눈이나비가내릴것 같은 궂은 날씨로 웬일인지 산행만 하려면은
날씨가 좋지못하다. 평소에 덕을 못쌓아서 그런지....
검단상 정상을 바라보면서 참전비를 지나서 유길준선생묘소를 뒤로하고 능선에
오르니 왼쪽으로 한강이 보이기 시작 한다. 날씨가좋으면은 전망이 좋와서 사진이
잘나올터인데 오늘 산행은 조망사진을 잡기는 틀린듯 하다.
정상에 못미치면서 얼마전에 내린눈이 아직도 녹지않아서 등산로가 미끄럽다.
하산을 하는 산행객들은 아이젠을 차고서 하산을 한다. 정상에서 산행기념사진을
찍고서 용마산으로 향하는데 드디여 꾸물되던 날씨가 눈발이 날리기 시작 한다.
용마산에서 올라와서 검단산으로 향하는산객 들은 벌써 오르는데 우리는 이제 용마산
도못가고 있으니 겨울 산행은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이 나야 하는데 너무 무리하는것
이아닌지 모르겠다. 어느덧 용마산에 도착하고 가져간 곡주로 한잔씩 하고 전망좋은곳
이나 날씨가 궂어서 조망은 별로 이다. 시간은 벌써 2시가 넘고 서둘러 은고개로 하산
을 하게된다. 은고개에 도착해서 오리고기집에서 늦은 점심을 들고 다시남한 산성 벌재
로 오른다. 이제 시야는 어두워져서 캄캄 해지는데 야간 산행을 감행 한다.
웬만 하면은 산행을 중지하였으면 하는마음이엿으나 계획하였던 산행을 포기를못하고
끝까지 산행을 강행을 한다. 무모하게 야간 산행을,,,, 은고개에 내려서 들린 식당에서
반주로들은 곡주는 서서히 오르고 밤이라 길은 어둡고 하니 시야는좁아지고 참으로 무모
한 야간 산행이다. 일행중 어느누가 실수할까도 걱정이된다. 다행이 다들 안전 하게 산행
을 잘들 한다. 솔바람님이 지참한 네비는 오늘 따라 오작동하여서 고장이고 어림으로 깜깜
한 남한산성을 올라서 노적봉에 도착 한다. 서둘러 노적봉을 뒤로하고 하산을 하는데 여기가
아디인지 감을 못잡겠다. 부근 음식점에 물어보니 정상 계획 하였던 등산로보다 많이 틀리였
다. 야간 산행에 어쩔수없고 이제 귀가차편을 걱정 을 해야하는 편인지라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 종주산행을 함께 한 솔바람님. 동원대사. 철각님에게 감사 드린다.
검단산 정상.
검단산 산행은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 하게된다.
검단산입구도 예전보다 등산용품점과 식당이
많이 들어섰다.
검단산 정상을 오르기전 조망 바위에서 바라다본 팔당 대교와 남양주 덕소 방향 이다.
날씨가좋으면은 서울전경이 다보이고 북한산.수락산.도봉산이 조망되는자리이다.
북동쪽으로는 수도권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댐이 내려다 보인다.
북동쪽으로 멀리 양평 용문산과 백운봉이 멀리 조망 된다.
며칠전에 내린비가 검단산은 눈이 제법 쌓여있어서 정상에서 하산하는 산행객들은
아이젠을 착용 하여야 한다.
검단산 정상 산행 안내도.
검단산 정상은 정상부가 매우 넓어서 많은 산꾼들이 쉴수가 있게되여있다.
사람과 새와 함께하는 장면 어쩌면 이렇게 자연에순리에 동화가 되여있을까요.
주어진 제각각 에 삶에 대처하는 이새는 사람과 너무친해 지었다.그러나 감미료에
물든 식품에 잘 소화가 되는지가 의문이다.
용마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곳이다.
일명 두물머리라고 한다.
용마산에서는 팔당댐이 확연히 잡힌다.
용마산 정상.
검단산-용마산을 산행을 마치고 은고개로 하산을 한다. 남한산성을 가려면은
이도로를 건너서 산성으로 올라야 한다. 겨울 산행인지라 늦은 식사를 하고
다시오르려니 벌써오후 4시가 다된시간이여서 금방 시야는 어두워진다.
어렵게 남한산성을 산행을 끝내고 이길로 하산을 하게되는데 산행 네비는
먹통이 되고 시야는 어둡고 여기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한참 위치를 헤메게
된는데 이식당에서 위치를 문의한다.
이제제대로귀가길을 찿아서 서울 강동역으로 가는 버스에 이길에서 오르게된다.
높지도않은 산이지만은 산행길은 20여킬로를 더걸은것이다. 저년 나절에는 어둠
속에 무리한 산행을 하고 말이다. 함게한 솔바람님. 동원대사. 철각님에게 감사
드린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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