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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9년 6월 14일 점봉산 곰배령 산행.

by 북한산78s 200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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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6월 14일 강원 점봉산 곰배령 산행

 산행 인원: 북한산78s .동원대사부부. 솔바람님 부부

 산행코스: 진동리-단목령- 곰배령-점봉산(1424미터)-백두대간 종주길-단목령-진동리

 원점코스: 약 14킬로

 6월 14일 몇년전 백두대간 종주할적에 이곳 곰배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서

 점봉산을 오른 기억이 난다.

 

그대 종주시에는 곰배령으로 산행을 하지않고 점봉산으로 곧바로 산행을 하였다.

오늘 산행은 일반인들에 출입금지가되여서 출입이 어려운 산행길을 곰배령으로

야생화를 찍으려고 오랬동안 벼르다가 산행을 하게된다.

진동리에서 곰배령으로 오르는 산행길은 강원도 인제 오지중에 오지로 유명하고

한겨울에는 눈이 무척 많이 오기로도 유명 한곳이다.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비가 인제에가가워져도 그치지가 않는다.

오늘 점봉산 산행은 우중 산행이 될듯 하다. 그러나 오랜만에 백두대간길을

오른다는 기분에 어느산을 산행 하는것보다 서레이는 마음이든다.

진동이에 도착해서 마을 이장님과 산림청에서 나와 계시는 감시원에 설명을

듣고 산행을 시작 한다.

이제몇년전보다는 강원도 오지 진동리도 많은 변화에물결이 있는것 같아서

이곳 주민들은 문명에 혜택을 받는것 만은  오염이  밀려드는것 같아서 한편

으로는 마음이 좋지않다.

다행이 가랑비는 그치고 이슬비만 내린다.우비는 입지않을 정도이다.

산행은 그리힘들지않는 계곡길을 따라서 산행을 하는데 오염되지않은 맑은시내

물과 공기가 산행을즐겁게 한다.

곰배령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이름모를 야생화가 반겨준다.아쉽게도 정상에서

맑은날에는 조망이 좋을 터인데 안개와 가랑비로 시야는 제로이다.

야생화도 가랑비에 물길을 머금고 싱싱하게 정상에 안개와 바람에 흔들 거린다.

해발 1000고지에 이런 야생화가 오염되지않은 모습으로 우리곁에 있다는것이

자연에 소중함을 오랫동안 보존 해야 할듯 하다.

 

곰배령의 매력은 웅장하지도, 그렇다고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 누군가의

말처럼 화장을 하지않은 여성에 맨얼굴이라고 할까.

깊은산속에서 만나는 야생화는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고 아무렇게나 우거진 자연그대로

에 나무때문에 앞을 제대로 보이지않는 오솔길이 군데군데 뻗어나있다.

곰배령은 그리힘들지않고 오를수 있기에 가볍게 트래킹을 즐기면서 정상부에서 야생화

를 카메라에 담을수가 있다.

날시가맑으면은 탁트인 전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고하는데 아쉽게도 오늘은 비가내려

서 안개때문에 조망을 볼수가 없어서 아쉽다.

백두대간 종주길에서 단목령으로 하산을 하면서 오늘 점봉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북한산 78s

 

공백

 

 

 

 

 

 

 

 

 

 

 

 점봉산 해발 1424미터

 

 

 

 

 

 

 

 

 

 

 

 

 

 

 

 

 

 

 

 

 

 

 

 

 

 

 

 

 

 

 

 

 

 

 

 

 

 

 

 

 

 

 

 

 

 

 

 

 

 

 

 

 

 

 

 

 

 

 

 

 

 

 

 

 

 산행후 둥지산장에서에 점심은 고향집에가서 먹는 기분으로 아주정갈 하게 산채비빕밥을

 들고 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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