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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2009년 2월 20일 -21일 충남 태안 안면도 여행.

by 북한산78s 200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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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사장 면적은 96㏊, 길이는 3.2㎞,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수면거리는 300m로, 승언리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쯤 떨어져 있는,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빈다. 1989년에 해수욕장으로 개장하였다.

물이 빠지면 갯바위가 드러나 조개·고둥\·게·말미잘 등을 잡을 수 있다. 오른편에는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어서 연중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다.

주변에 방포포구와 자연방파제인 내파수도·외파수도,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가 있다.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이곳과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9년 2월 20일 -21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를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엿다.

    충남 태안군은 2007년도에 유조선과 해상크레인과 해상충돌로 유조선 선체외벽

    에서 원유가 유출되여서 온나라가 경약하였고 전국민에 자원봉사로 눈물겨운 노력

     으로 해변이 청소정화되엿다. 이번에 태안 안면도 여행을 하여보니 아주 깨긋해져서

     예전에 깨긋한 바다로 태여나 잇었다.

 

 여행은 1박은 아는지인 리조트에서 일박을 하면서 그동안 가족과 못나눈대화를 하면

 서 삼겹살에 이슬이 한병으로 즐거운 저녁 식사를 보낸다.

 떠 나는날 지독한 황사와 강한 바람으로 좀더 늦게올것 그랫나 하는 마음이엿는데 하룻

 밤을 자고 나니 아침일출을 촬영하려 바닷가로 내려서니  아주 깨끗한 청명한 날씨로

 바귀였다.

 

 리조트를 뒤로하고 안면도 에서 유명한 꽃지 해수욕장으로 향하였다. 오늘 아침부터 차

 운전은 막내아들이 하기로 하여서 나는 아주 여유롭다. 생각 외로 운전을 차분하게 잘한

 다. 막내아들은 며칠전에 1종 대형면허도 취득하여서 요즈음 운전에 기가 산다.

 그러나 잔소리로 들리겠지만은 언제나 자만은 금물 지금까지 무사고 아빠로 운전을 한

 내가 잔소리를 해대니 아들은 말은 안하엿어도 싫었을 것이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도착하여서 꽃지 해수욕장을 돌아본다. 오늘은 토요일인지라 많은

 여행객들이 삼삼오오 아직도 바닷 바람이 찬데도 많이 보인다. 여행에 묘미는 사진기록물

밖에 없느듯 이구동성 사진을 촬영하기가 바쁘다,

꽃지해수욕장을 돌아보고 오션캣슬뒤 4륜구동  체험장에서 아들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차에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타면은 안될듯 한데 이곳 체험장에서는 안전 하다고 자꾸탈것

을 권하는 것 같다. 그런데 결국 아들과 같이 4륜구동 체험을 하러간 한 아주머니가 절벽에

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고 한다. 아내도 한번 타라고 할가 하고 생각 하다가 운동신경도

무뒤고 추운것을 실어 하는 사람을 태웟더라면은 큰일 날번 하엿다.

처음에 보험을 가입한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안심을 시키는것이 다 이유가 잇었던것 같다.

우리는 4륜구동 체험을 마치고 조개칼국수 한그릇식을 비우고 안면도를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차에 오른다. 

모처럼 겨울바다 1박 2일 을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다.

북한산 78s

 

 

                     여행 첫날 묵었던 세심리조트 바닷가 전경.

 

 

 

 

 

 

 

 

 

                        세심 리조트 전경. 20일 오후에 도착하였는데 인천서부터 황사가 몰려와서

                        서해안 고속도로 서해대교를 건너는데 차가휘청거리는듯 하게 바람이 많이

                        분다. 이곳 리조트도 저녁이라 매우 춥다.

                     리조트에 조명을 달아 놓아서 야경이 아름답다.

 

 

                    리조트 야경...

                      21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일출을 촬영 하여본다.

                     언제나 보는 태양이지만은 태안 반도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새삼 스러울 뿐이다.

 

 

 또오른 태양이 갯벌에 어우러 지게 반사가 된다..

 

 리조트 인근 에 이상하게 돌출된 섬이다..

 바닷물이 바지면은 건너 갈수가 있는데 아무도 살고 잇지않는 무인도,,,,

 

 이제 아내도 50을 넘어서 나이가들어보인다. 젊음은 붙잡을수가 없는듯 하다.

 그러나 같이 동행해서 운전과 안내를 얼심히 해준 막내아들이 더욱 성숙해진

 것을 느길수가 있었다. 운전 하느냐 고생 하엿다..

  1997년도산 내애마 경제한파가 몰아쳐서 알뜰하게 아직도 생생하게 달리는 아반테 승용차 이다.

  현재 13만 5천 킬로를 주행하엿는데 아직도 큰고장없이 잘나간다. 이차는 이제 아들에게 물려주고

  차를 바꾸어야 할것 같은데 아직 기회가 안되고 있다^^

 

 태안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은 안면도에서 가장 규묘가 큰 해수욕장으로 호텔급에서 민박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들어서 잇고 2002년도에는 꽃 박람회가 개최도기도 하였던곳

이다.해수욕장 해변에 솟은 할아버지 바위와 할미 바위는  이해수욕장에 트레이드

마크 이다. 이해수욕장 건너편에는 방포에도 해수욕장이 있고 모감주 나무 군락지

로 유명하다.

 꽃지 해수욕장. 트레이드 마크 : 할아버지.할미 바위.

 

 

 

 

 

 

 유조선 에서 기름유출로 그렇게 고생을 하던 안면도도 이제 서서히 제자리로 돌아온것 같아서

 여행을 간우리도 마음이 가볍다. 소숭한 우리 자연유산 정말 소중하게 보존해서 후세에 물려주

 어야 할것이다.

 

 그저 설탕 으로  만들어 파는것이지만은 안면도곷지해수욕장에와서 한번 사먹어 보게 된다.

 안면도에 와서 해산물을 한접시 들고 온다. 아주 싱싱한 것 같다.기름유출로에 우려는 이제 버려야 될듯 하다.

 

  꽃지  해수욕장뒤  4륜구동 경기장에서 막내아들이 이경주용을 타고 싶다고 하니

  한번 스트레스 날려버리라고  타라고 한다. 그런데 4 륜구동 운전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닌듯 아들과  같이 탄일행이 안전 사고가 낫다고 한다. 필히 시승시에는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 하고 타는것이 좋을것 같다.

 

 출발전에 조교에게서 조작법과 안전운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잇다. 그런데 이 4륜구동이 자동차와

 같아서 최고 시속 80킬로도 나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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