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일 강원 평창 오대산 산행 2

 강원 강릉시·홍천군·평창군
높이 : 1,563m
주봉우리 : 비로봉
문화재 : 상원사동종(국보 36), 월정사팔각구층석탑(국보 48)

높이 1,563m이다.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虎嶺峰:1,531m)·상왕봉(上王峰:1,491m)·두로봉(頭老峰:1,422m)·동대산(東臺山:1,434m) 등 고봉이 많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老人峰:1,338m)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전형적인 토산(土山)이며 토양이 비옥해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다. 특히 월정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빽빽한 젓나무 숲과 중턱의 사스래나무, 정상 부근의 눈측백나무와 주목 군락, 호령계곡의 난티나무 군락이 장관이다.

동물은 멧돼지·사향노루·오소리·너구리·산양·청딱따구리·수리부엉이·산천어·금강모치 등 26종의 포유류와 85종의 조류, 1,124종의 곤충, 21종의 양서류·파충류, 20종의 담수어류 등이 서식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 상원사(上院寺), 중대 적멸보궁(寂滅寶宮), 북대사, 중대사, 서대사 등의 유서깊은 사찰과 오대산사고지(사적 37)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자리한다.

문화재로는 상원사동종(銅鐘:국보 36), 월정사팔각구층석탑(국보 48), 월정사석조보살좌상(보물 139) 등이 있다. 1975년 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연간 80만 명 정도의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는다.

 2009년 2월 2일  오대산 (1563미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위치한 오대산은 1975년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곳이고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한 산이다.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해서 상왕봉.두루봉.등에 주봉으로 이루위져있어

 서 산을 좋와하고 국내에서 중요한 사찰인 월정사. 상원사등이 있어서 절을 찿는분들과 함께

 연중 많은산행객들이 방문 하는 산이기도 하다.

 

 2월 2일 2009년도 들어서 어느덧 훌쩍 한달이 지났으니 세월은 빠르기만 하다.며칠전에 강원도

 지역에 내린 눈이 이번 오대산 겨울 산행을 겨울 산행에 진수를 볼수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

  버스로 상원사 주차장에서 이동해서 상원사 주차장에서 시작한 산행은 영상에 날씨로 따듯한듯

 하나 버스에서 내려서 맞은 차가운 바람과 상원사 주위에 산세를 보니많은눈이 보여서 오대산 정

 상에서 맞을 칼바람을 예고 하는듯 하다.

 

 벌써 산우들은 바람에 대바해서 원드스트퍼와 고어텍스 겉옷을 추스린다. 일단 산행길은 눈이 얼어서

 미끄럽기만하니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에 나선다

 항상 산행을 시작할때에는 머리와 귀와 손보온에만

 신경쓰고 좀서늘하다싶게 산행을 하라해도 그렇게 많은산행을 해도 말을 않듯는다. 상원사와 적멸보궁

 을 오르면서 겉옷을 벗지않고 산행을 한산우들은 벌써 땀으로 씩식거린다.

 

항상 가볍고 서늘하게 입고 산을 올라야 쓸데없는 체력을 낭비하지않는데 말이다.  상원사에서 적멸보궁

을 지나서 비로봉 오르는산행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길이다.

 비로봉이 가까워질수록 귀가에 부는 바람은

거세게 분다. 일단 비로봉 오르기전 100미터 전에서 산행을 멈추고 이제 방풍의와 보온에 주의하고 비로봉

에 오른다 예상대로 백두대간을 넘어오는 칼바람과 눈보라가 몰아친다

 

정상에는 상고대가 멋지게 보이고 추위는 몰아쳐도 겨울산에 진수를 다시한번 보게된다. 사진 몇장 찍으려고

보니 손이 시려서 견딜수가 없다.서둘러 단체사진을 찍고 능선을 다라서 상왕봉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상원사에서에 영상에 기온은 어느덧 영하 10여도와 는선상에 강한 바람이 몰아친다. 며칠전에 내린눈은 바람에

더욱 쳐올라서 등산로를 벗어나면은 허리에 까지 눈이 빠지는 것 같다.

 

상왕봉까지는 바람과 눈이 엄청 쌓였어도 내년에나 볼수있는 적설량에 바람과 추운지를 모르겠다. 어느덧 두루봉

대간길로 가는 산행 갈림길에서 상원사 주차장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상원사 로 내려서는 임도에서 마지막 간식을 들고 고원측에서는 빠른 지름길을 페쇄 시키였다. 산우들에게 좀더 빠른

길로 하산을 하기위해서 임도갈림길로 하산을 한다. 눈이 상당히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하산을 한다.

 

상당히 미끄러워서 결국 앞서가던 산우가 미끄러져서 온통 눈에 굴르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다행이 아무데도 다친곳이

 없다. 다행이다. 

 어느덧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아침 9시 20분에 시작한 산행은 오후 3시 50분에 마무리를 하게된다.

총 6시간이 넘는 산행을 하게되였는데 산행거리는 그리 멀지않는 13킬로가 되는 것 같다.

 아마 눈산행인지라 산행시간이

좀걸린듯 하다. 상원사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오대산지구에서 진부ic 로 나가기전에 전에도 드렸던 서울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들고 황태 정식으로 점심을 들고 오늘 오대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함께 산행을 안전하게 해준 산우님들에게 감사 드린다.

북한산 7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