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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9년 1월 14일 경기 연천 고대산 산행.

by 북한산78s 2009.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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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월 14일 경기 연천 고대산(832미터)

 경기연천 고대산은 금강산 가는 길목 경원선 철도가 끊겨있는 철도 중단점인 신탄리역이 근방에 있고 역에 인접한 고대산은

천혜에 자연 경관을 간직 하고 잇다고 한다.생태계가 잘보존 된 산으로 등산으로 정상을 오르면은 북녘 땅을 바라볼수가 있는

산이기도 하다.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 선서면 신탄리와 강원도 철원군과 사이에 있는 이산은 철원 평야와 이북 당이 잘보인다.

 

휴전선과 가까운곳에 위치 하여있기때문에 여태것 개방이 늦어져서 요즈음 드물게 잘보존이 된 산인데 산행코스는 제 3코스로

구분이 되는데 어느코스나 무리없는 산행이 가능 하다. 이번 고대산 산행은 매년 4월에 시산제를 올리려다가 올해부터는 1월에

 시산제를 간략하게 정상에서 시산제를 올리게 된다. 어느해보다 아주 간단하게 올리는 시산제 였다고 볼수가 있는데 연일 계속

되는 강추위 속에 고대산 정상에서에 시산제는  아주듯깊은 시산제 였다.

추운 날씨에 고생해준 회원님들에게 감사 드린다.

북한산 78s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에서 강원도 철원군까지 걸쳐 있는 산.
높이 832m. 경원선 철도가 휴전선에 막혀 멈춘 곳에 이 산이 솟아 있다.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와 강원도 철원군 사이에 있는 정상에서는 북녘의 철원평야와 6·25 때 격전지인 백마고지(白馬高地), 금학산(金鶴山:947m)과 지장봉(地藏峰:877m)·북대산(北大山)·향로봉(香爐峰)은 물론 한탄강(漢灘江) 기슭의 종자산(種子山)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광주산맥(廣州山脈)의 지맥으로 동부산지를 이루며, 화강편마암계 산답게 암반과 암릉이 발달되어 있다. 북동쪽 골짜기의 표범폭포에서 흐르는 물이 동막골계곡과 유원지를 지나 동서방향으로 흘러 남북주향의 산지를 돌아 차탄천(車灘川)과 합류, 북에서 남으로 전곡을 거쳐 한탄강으로 흐르다가 임진강(臨津江)으로 들어간다.
눈덮인 떡갈나무 숲을 지나 낙엽송 우거진 산길을 오르면 능선안부 갈림길이다. 암릉의 소나무 옆 넓은 암면에 흰눈이 쌓인 모습이며 하얀 능선과 스카이라인을 이룬 지능선이 멋지다. 눈 깔린 양쪽이 벼랑인 암릉의 능선턱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이 길을 10여 분 가면 능선 반대편의 조망이 다가서는 주능선 790m봉, 주봉은 왼쪽으로 솟은 세번째 봉우리이다.
산행 전 신탄리역 뒤편으로 바라본 산은 정상을 가린 주능선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산정에 오르기 직전 오른쪽 벼랑의 거대한 얼굴바위가 거친 남성미를 뽐낸다. 넓은 암릉길이 누대[樓臺:테라스]로서 전망대 역할을 다하여 고대산의 이름에 걸맞는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산은 북에서 철원군과 남에서 포천시와 각각 경계선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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