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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8년 3월 4일 경기청평 고동산(600m)-화야산(754M)-뽀로봉(709m)종주 1

by 북한산78s 2008.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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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4일 그동안 근교산행만을 하다가 옛 백두대간을 하던 회사산우들과 모처럼 종주산행에 나섭니다.

 경기청평댐 을 이웃에있는 고동산-화야산-뽀로봉을 종주산행을 하엿는데 가는 겨울이 아직은 아쉬운

 지 강변 아래에는 봄에문턱인듯 하지만은 산정상주위에는 아직도 한겨울에 정취가 물씬나는 잔설눈이

그대로 쌓여 있다.

 

 인천 종합터미널에서 산우들을 6시 20분에집합해서 강원 춘천으로 ?하는 버스에올라서 안양을 거쳐서

 외곽고속도로를 손살같이 내달라서 청평에 도달하니 8시 10분이었는데 청평 터미널에서 고동산방향 북

 한강을 따라서 운행하는 군내버스에올라서 20여분을 달리니 고동산 초입에 다달른다.

 처음에는 어느산도 국립공원이 아니면 준비를 해도  산행 입구를 찾지못해서 좀 우황좌황 하다가

 노인복지시설입구에서 시작지점을 찾아서 산행에 오른다.

 

 어느지역이나 강을 끼고서 산행을 하면은 산행고도가 직각으로 시작되기때문에 처음 산행시작이나 하산지

 은 이산도 마찬가지인득 십다. 고동산 정상까지 가쁜 쑴을 헐떡이면서 쉼없이 오른다. 오늘 날씨가 맑으면은

 북한강에 조망이 매우좋으련만 전날전라충청지방에 황사영향인득 맑은 시야와 조망은 기대이하 이다.

 단지 비나 눈이 오지않는것도 다행인득하다.

 

 오늘은 산행멤머가 백두대간 산우들인지라 아직은 체력은 50 넘은 나이들이지라도힘들지않고 잘들 따라온다.

 정상주변에 잔설이 숨어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은 낙상할우려가되여서 아주 위험하다.

 고동산 정상에서 같져간 곡주와 간식을 들다보니 서늘 하다. 눈발이 날린다.

 서둘러 일어나 다시 산행을 화야산으로 내려선다. 갑자기 앞에선두에 서던 솔바람님이 저게무어냐 하고 소리친다.

 앞에 흑염소 무리들이 우리일행을 보고서 그녀석들도 놀라서 선다. 짐승과 인간들에 눈싸움이 한순간을 돌린다.

갑자기 흑염소무리들이 등산로에서 밑으로 리더인득한 놈이 내달리니 무리가 같이 도망을 한다.

 이런 해발 700고지에 흑염소가 올라서 어린 나무를 같아먹는 것은 산을 그렇게 다녀보아도 처음이다.

 

종주산행은 어디나그렇듯이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화야산에 도달른다. 처음에는 월간산지에 2005년도에

게재된 산으로 한번 산행하고픈 산이였는데 오늘 솔바람님에 제안으로 산행을 하였는데 아주 선정을 잘한 산인것

같다.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어서 그렇지 산세는 북한강변을 끼고도는 산인지라 그만이다.

화야산에도착하니 12시 50분을 가리키는데 아직 남은 거리는 7킬로 정도가 더남은것 같다.

 

아직은 겨울산인지라 서둘러 산행을 하여서 뽀로봉으로 향한다 대간길을 산행 하듯이 왼쪽에는 잔설이 오른쪽은 양지

가계속되여서 겨울과 봄산행에 연속인데 낙옆밑으로 얼음이 얼어서 조심하지않으면은 위험하기가 그지없다.

뽀로봉에 도달하니 오후2시40분이다. 예상보다 시간이 지체된것 같다. 일행중 동원대사가 전날 과음으로 힘들어서 좀

시간이 지체된득 하다. 뽀로봉에서 이제 청평호수방향으로 하산을 하려니 예상되로 강으로 하산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산행로인것이다.

 

서둘러서 아이젠을 차고 스틱을 꺼내서 하산을 한다. 상당이 미끄럽다. 잠시 한눈을 팔았다가는 거리를 알수없을득한

계곡으로 미끄러진다. 산을 좋아하지많은 머리끝이 선다. 조심조심해서 내려서다 선두에선 솔바람님이 산행코스로 지도

에는 나와있지많은 산행객이 다니지않은 길로 내려선다.(이사실은 나도 하산후에 알앗슴) 하산길이 오르는것같같이 긴장

해서 등판에 땀이 흐른다.

뽀로봉 산행초입입간판앞에 도달하니 오후 4시를 가리킨다.이번 산행 거리가 약 16킬로 정도인데 7시간 정도가 걸린것이다.

아주 힘든 종주 길이였다. 일행은 솔바람님 이 아는 친우가 하는 매운탕집으로 향해서 늦은 점심으로 오늘 산행 피로를 풀면서

서로에 산행을 위로하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 산행에 참여해주신 솔바람님. 동원대사. 철각님. 설악산님 고생 하셨습니다.

2008년 3월 5일 북한산 78s .

 고동산 산행안내 간판

 

 종주 산행지도

 전통 흙담으로 집을 지었다.

 이곳에서 부터 고동산산행 시작이 된다.

 

 종주 산행에 같이한 산우들

 고동산정상을 오르기전 조망바위

 사진 작가 동원 대사님

 고동산밑에는 누군가 고맙게 로프를 매놓았다.

 

 고동산정상에 있는 소나무

 

 종주산행을 같이한 산우들

 정상에는 가평군과 청평군에서 각각 다른 표지석을 세워놓앗다. 기싸움인득하다?

 

 

 해발 700여고지에 흑염소무리가 우리를 만나서 도망을 가고 있다.

 아직도 잔설이 있어서 낙옆밑에 얼음이 있어서 매우미끄러?다.

 

 산행지도와 거리를 보고 있다. 백두대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소나무도 나이는 먹은득 한데 기형적으로 자란것 같습니다.

 

 

 

 

 화야산정상도 표지석이 2개 있습니다.

 

 

 

 

 

 

 

 아지도 잔설이 숨어 있네요.

 

 

 북한강에서 가장가까운 뽀로봉 정상 표지석

 뽀로봉에서 북쪽으로 내려다보는 전망 멀리 청평읍이 보입니다.

 

 

 

 솔바람님 애장품

 

 뽀로봉에서 하산하면서 청평댐이 보이고 호수를 내려다보면서 직각으로 고도가 떨어 집니다. 무릅이 매우 고통을?

 

 

 아직도 호수에는 얼음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종주 산행이 마무리 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솔바람님 친우 매운탕집에서 맛있는 쏘가리 매운탕으로 쇠주와 점심을 하면서........

 

 이것이 무엇으로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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