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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8년 3월 13일 전북 선운산 산행 1

by 북한산78s 200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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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전북 서남단끝자락에 위치한 고창 선운산(일명 도솔산)336미터을 다녀온다.

전날부터 안개와운무로 흐린날씨가 계속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더욱더 흐린날씨가

계속되고 안개가 걷히지가 않는날씨이다.

우리 산우들을 태운 버스는 6시에 인천을 떠나서 아직은 이른시각 차량이 만지않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잠깐 눈을 붙힌것같은데 휴게소에들른단다.

서천휴게소에들려서 육게장을 한그룻을 비우고 버스에올라서 버스는 내달린다

 

버스옆에차창에 보이는 전경은 이제 정녕 봄이 가까운곁에 다가온것을 느끼게하는 풍경

이스쳐진다 농가에는 이제겨우내동면속에서일어나 농사를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논에는트랙터로 논을 갈고 밭에도 무엇을 하려는지트랙터가 분주히 돌아 다닌다.

우리는 정겨운 풍경이지만은 농가에서 일하시는분들은 힘든 농번기가 다가 온것이다.

 

버스는 열심히 달려서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30분이 된다 매우빠르게 달려온것이다.

산우들은 한숨을 돌리고 이제 본격적인 선운산 도립공원 산행을 나선다.

선운산은 산세가 낮아서 힘들지않기때문에 가족산행으로 알맞은 산세로 처음 시작해서 마이재

-선운산(일명 수리봉 정상336미터)-참당암-홍골재-용문골-낙조대-천마총-마애불-도솔암-선운사

-일주문으로 해서 산행을 하게되는데 산행예정시간은 4시간을 예상 하였다.

 

날씨는 맑지못하고 금방 비라도 내릴듯 찌뿌린 날씨로 금방 비라도 올듯 하다.제발 산행이끝나거든

비가 오든지하여라 하고 선운산 신령에게 기도하고 산행을 한다 산세는 처음에는 전형적인 집근처

야산을 산행한는 기분이였으나 정상을 지나서 참당암쪽으로 산행을 하다보니 도립공원으로 지정한

이유를 알듯이 선운산도 규모와 산세는 강원도 지역 산세보다는 못하지많은 어느산보다 아기자기하

고 다음달즘 다시 산행을 하면은 초록에 물결에 아주좋을듯한 산이다.

 

다만 너무 이른 3월레 산행을 한바람에 동백도 보지못하고 봄이오는 길목에 다가섰다는 느낌을 보고

산행을 무사히마치고 하산후에 장어촌에들려서 복분자와 장어요리를 푸짐하게 들고 인천으로 버스

에몸을 실는다.버스에 올라서 서해안 고속도로에 진입하니 한두방울 떨어지던 비가 이제는 제법 차

에떨어진다.오늘 도 선운산 산행을 아무런 사고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 한다.

같이한 산우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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