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10월 11일 설악산 산행 1

 

10월 11일 설악산 서북능선을 다녀왔습니다.

지난여름 집중호후로 수해를 입은 인제 한계리 도로가 도로공사를 하느냐고 폐쇄된도로를 임시개방을 한다고

하여서 이번가을에 계획된 산행을 하였습니다.

인천에서 새벽 5시에출발을 하여서 시간을 단축하려고 쉬지않고 달려서 한계리 삼거리에 8시 5 분에도착해서

한숨을 돌리고 한계령으로 출발해서 8시30분에 한계령에도착을 한다.

 

한계령정상은 언제나 보아도 바람이불고 서늘하다. 8시35분에 산행을 시작을 한다. 설악산은 언제찾아와도

좋은 산세이다. 단풍은 이제 1000고지밑으로 하산 중이다.

평일 인지라 소공원 쪽보다는 적은 산행객이 찾아서 산행길은 한가 하다. 한계령에서 산행을 하면서 설악산에

진면목이 들어나기 시작 한다. 역시 아름다운 조망과 경치가 어울러지면서 서북능선 삼거리까지 힘든줄을

모르고 산행을 한다.

10시경에 서북능선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능선에오르니 내설악에 능선이 아스라이 펼쳐진다.

오늘 설악 서북능선 산행은 한계령-서북능선 삼거리-귀대기청봉-대승령-대승폭포를 거쳐서 장수대로 하산을 한다.

서북능선에 너덜지대가많고 해서 산행을 빠른 속도를 낼수가 없다. 주위에펼쳐지는 맑은날에 비경을 담는시간들이

많이 소요되여서 장수대분소로 하산을 하니 오후 5시가되여서 9 시간을 산행을 하였다.

하산을 해서 몸은 힘들어도 이가을에 설악 서북능선을 산행을 마무리 지으니 마음은 한결 가볍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