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사랑도 지리산 산행 2

 

 

 

 

 

 6월 9일 오늘은 우리산악회가 한달에 한번씩 산행하는 정기산행으로 경남 사랑도 지리산으로

 산행을 떠난다.

산행지에 거리가 인천에서 매우멀기때문에 조기산행을 하여서 한시간을 일찍 출발을 하여서

5시에 인천을 출발을 한다.

버스는 쉬지않고 달리다가 대전-통영 고속도로산청휴게소에서 잔깐쉬고 9시30분에 삼천포

선착장에 도착한다.

 

선착장에서 사랑도로 갈배에승선을 한다. 50여분을 시원한 바다바람과 삼천포대교와 화력발전소

위용을 보니 어느덧 사랑도에 도착 한다.

날씨는 버스로 내려올때에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이제는 날씨가개여지는것같이 좋은날씨로

바뀌고 있다.  섬에도착해서 회원님들과 사진을 한잘 찍고 이제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게된다.

 

산행인원이많은관계로 선두와후미가 길게느꺼진다. 산행초반에 회원가족회원이 넘어 지는사고가..

발생한다. 무릅밑을 나무에붙이쳤는데 잠깐응급처치를 한다.

그대로강행을 하신단다. 대단한 집념이시다. 오히려 미안해 한다.

 

사랑도 지리산은  산행들머리에서 시작해서 능선을 보고 오르면은 능선에서 오른쪽왼쪽으로 남해바다가

산행을 하면서 조망이 되는산으로 산높이는 그리높지는 않지많은 조망이멀리보이는 등 육지에어느 산세

보다 조망은 마음속깊이 시원항 느낌을 같는다.

 

또한 능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암벽과 줄을타고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면은 지리산 정상에 도착한다.

시원한 바다조망을 바라보니먼거리를 아침 일찍 출발한 보람을 느낀다.

이곳 지리산에서는 날씨가 아주쾌청시에는 육지에 지리산국립공원 천황봉이 보인다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운무가 멀리 기여 있었서 그렇게는 조망이 힘들다.

 

일행은 지리산에서 산행사진과 간단한 곡차를 한잔씩 들고 앞에보이는 옥녀봉으로 산행을 한다.

산높이는 낮은산이지많은 우습게보다가는 안전사고가 날수있는 산이다.

로프등은 곳곳에설치되어있지많은 처음산행하는 초심자에게는 만만한 산이 아닐듯 하다.

우리일행도 처음오는 초행산행객이 있어서 은근히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다들 잘듯 해주신다

 

어느덧 로프와 계단을 이용해서 산행을 하다보니 마지막 암벽슬릴구간인 옥녀봉으로 가는길과

옥녀봉을 들리지않고 배가 도착지점인 대항으로 하산을하는 삼거리이다.

이곳에서 산행에서 힘드신분과 약간 곡주를 하신분들을 대항항으로 하산을 유도하고 우리는

옥녀봉으로 산행을 한다.

 

토요일이고 휴일인지라 타산행객들도 있어서 옥녀봉을 오르려고 로프를 기다리는데 대기 시간이

좀걸린다.

밑에서 옥녀봉으로 오르는모습들을 보니 산을 좋아해서 산을 찾는 이들은 위험한 로프에자기

온몸을 맡기면서 산행을 할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문뜩 생각을 한다.

 

시간이 너무 지체한다.4시에 배가 출발을 한다는데3시30분이다되었는데 마음속으로 조마조마 하다

어느덧 우리일행은 옥녀봉을 무사히정복(?)하고 왼족으로 보이는 대항항으로 돌너덜지대로 하산을 한다.

하산은 20여분만에 하산을 하는데 포구 양옆을 해삼과 멍게를 파는 섬주민들이 외지인을 향해서 영업을

하는데 가격은 그리육지에비해서 저렴하지는 않지만은 해산물이 매우 싱싱하다.

 

시간만 허락하면은 멍게와 소주한잔하고 싶은데 배승선시간이 안된다.

드디어 우리일행은 한사람도 낙오되는분 없이 삼천포로 나가는 동백호에 승선을 한다.

이곳섬에들어올때에는 내지항으로 들어오고 섬을 나갈때는 대항항으로 삼천포로 나가게된다.

승선배도 틀린다. 오전 10시20분에시작한 산행을 3시50분에 마무리지으니 길지도 않고 아주

적당한 산행거리 이다. 촐 7킬로정도인데 초심자에게는 좀 로프와 게단을 이용하는데 고소 공포증

을 가지고 있는분들은 세심한 신경을 서야하는 산이기도 하다.

 

동백호에 올라서40여분을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승선을 하니 어느덧 삼천포항에 도착한다.

부두에서 가까운곳에서 맛있는 해삼물과 회로 산행에 피로를 풀면서 점심식사를 하고 버스에오르는것

으로 6월 에 정기산행을 마무리 한다.

안전하게 산행에 협조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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