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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6월2-3일 덕유산 종주 2

by 북한산78s 200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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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덕유산 정상

 남덕유정상밑에있는 백두대간 표지석

  함께한 일행은 남덕유산에서 영각사로 하산을 하고 나홀로만이 이름모를 산새에 귀저기는

 소리를 들으면서 산행을 하다보니 남덕유정상에서 1킬로를 왔네요.

 월성재에서도 황점으로 하산을 하면은 같이온일행과 다시 만나수가 있지만은 마음에유혹을

 버리고서 종주를 강행 합니다.

 토요일인데도 날씨가 않좋아서 그런지 시야도 자꾸않좋아지고 안개비와 바람도 심해지고

 하여서 그런지 마주오는 산행객이 전혀 없다

 오늘 같이한 철각님은 걱정스런 전화가 마지막으로 온다

 이제 휴대폰전원을 꺼버린다.

 이제 나홀로 산행을 하련다.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 다잊어버리고 즐겁게 산행을 하자...

 월성재에서 황점으로 하신길을 알려주는 안내판

 

 

 

 

 

 삿갓봉은 대간길에서 약 50미터 능선위에위치한 봉우리인데 잘못라면은 그냥 지나치고

 지나갈수가 있다. 마주오가는 등산객이 없어서 봉우리표지석에서 내인물 사진은 찍을

 엄두를 못낸다. 바람이 매우 심하게불어서 쓰고있는 모자를 잡고가야한다.

 

 

 

 드디어 오후 4시에 삿갓재 대피소에 도착 한다.

 이대피소는 규묘가 적어서 산행객을 많이 받지못하는데 집에서 안전하게 인터넷으로

 에약을 하려다가 실패하였다. 예약 대기자로도 끝나서 무모하게 출발 전날 전화(?)만

 하였더니 안된다고 오지말라고 한다.

 만약에 잘곳이 없으면은 하산 조치한다나....

 

 알고보니 서을 모건설 산악회에서 전체인원을 예약을 하였다.

 이것은  국립공원 예약 지침을 어기는 일이다.

 

 대피소에서 너무 일찍 도착해서 저녁 7시까지 기다리면은 대기자가 도착을 안하면은

 그때 까지 안도착하면은 방배정을 해준다고 한다.

 

 

 오후7시에 대기자로 도착안한 산행객이 있어서 난방이 전혀안되는 뒤에있는 탈의실로 배정이

 되서 대피소에서 하룻밤을 자게된다.

 10명이 같이 자게되는데 초저녁에는 모르겠는데 밤이깊어지면서 기온이내려가서 추워 진다.

 

 대피소애서 빌린두장에 담요로는 추운것을 피하고 잠을 청하기가 매우어렵다.

 시간을보니 한시인데 배낭에서 서둘러 여별옷과 고어 재킷을 거내서 무장을

 하고 다시잠을 청한다.

 

 옆에서코를 고는 소리가 천장이 무너내릴듯하고 정말 잠은 못들고  집떠나 고역이다.

 내집이최고 인것을 여기서 느낀다..........

 삿갓재 대피소에서 3일 5시에 일어나서 아직 아무도 시작하지않는 종주길로 접어든다.

 밤새바람이불고 비가내리더니 비는 안개비로 바뀌고 바람은 아직 심하다.

 

 이제종주길로 나서서 0.3킬로를 하였다. 무룡산까지는 심하지는 않지만은 오르막길이

 나온다.

 대나무가 계곡되는 대간길 아무도없는 산행길이라옷이 안개와 나뭇잎에 적는다.

 또한 밤새 거미가 쳐놓은 거미줄이 가는 앞길에 거추장 스럽기만하다.

 드디어 무룡산 정상이다. 이곳에서 물한모금으로 입을 추기면서 산해을 한다.

 

 이제 대간길 중간중간에 철쭉이 드문 드문 보이기 시작 한다.

 

 

 

 

 백두대간을 하는 산행객이 달아놓은 리본  예전에 우리가 달아놓은 리본을 찾아보려하였

 지만은 보이지가 않는다.......

 

 이곳에서 향적봉대피소에서 내려오는 산행객을 만난다. 보이는 꽃이 대나무꽃이라고 한다.

 여간해서는 보지못하는 꽃이라고 하는데 행운이 라고 한다........

 안개비와바람에 젖은 모습 고맙게 이곳에서 한장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동엽령에 도착 한다. 바람이 왜그리 심하게부는지 날라갈 정도이다.

 이곳에서 향적봉까지는 아직 4.3 킬로가 남았다.

 이곳에부터 날씨가 좋으면은 덕유산 평정이 펼쳐지는데 아쉽다.

 

 

 

 

 

 너무도 도심에 공해와는 단절된 비와강한 바람에 피어있다.

 

 철쭉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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