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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과 시와 동영상 모음.100

자식을 망치는 부모 습관.. 어느 부모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하지만 반면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자녀가 사방에 흩어놓은 물건들을 매번 치운다. 아이는 커서도 모든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것이다. 둘째, 밥투정 옷 투정 등 불평을 할 때 모두 들어준다. 아이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할 것이다. 셋째, 자녀 앞에서 자주 부부 싸움을 한다. 아이는 불안하고 난폭한 사람이 될 것이다. 넷째, 자녀 앞에서 불평을 늘어놓는다. 아이는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다섯 번째, 잘못을 저질러도 대충 넘어간다. 아이는 나중에 더 큰 잘못을 할 것이다. 여섯 번째,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준다. 아이는 점점 요구하는 것이 커질 것이다. 일곱 번째, 늦게 귀가해도 무관심하다. 아이는 방탕한 길로 빠질 것이다. 여.. 2022. 9. 3.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피트니스 대회에서 비장애인과 경쟁 끝에 4관왕에 오른 한 팔의 피트니스 모델 김나윤, 그녀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유능한 헤어디자이너였습니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상냥해서 인기 만점이었고 주말도 없이 일할 정도로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떠난 휴가지에서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이 사고로 한쪽 팔을 잃게 됩니다. 접합 수술을 시도했지만, 패혈증세가 심해 결국 절단했고 이후 수많은 시간을 어둠 속에서 보냈습니다. 열심히 달려왔던 모든 꿈과 목표들이 한순간 무산된 느낌에 그녀는 홀로 많이도 울고 좌절했다고 합니다.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좌절과 후회의 시간을 보내던 중 문득 그녀는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목이 터졌다면 즉사였.. 2022. 8. 8.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규 교육은 18개월간 학교에 다닌 것이 전부, 오하이오강의 나룻배 사공에서 잡화점 및 우체국 직원, 측량기사 등 열 번도 넘게 직업이 바뀌었고,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주위에서는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여겨졌던 인물입니다. 이후 법률 사무소에 취직하며 법률 공부를 했는데 낙방 끝에 겨우 변호사가 되었고 마르고 볼품없는 얼굴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세 번 낙선, 상원의원 선거에도 낙선 등 실패의 고배를 마시다 겨우 당선되었습니다. 숱한 도전에 실패했지만 결국 이겨낸 그는 바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입니다. 링컨은 유전적으로 우울증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9살 때 어머니의 죽음과 연속된 불운과 고난으로 인해서 더 심한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그.. 2022. 7. 22.
나무 심는 노인 한 남자가 길을 걷다가, 길모퉁이에서 정성껏 나무를 심는 노인을 만났습니다. 이 모습을 본 나그네가 잠시 도와주며 이 나무가 언제쯤 열매를 맺을까 물었고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습니다. "한 30년 후에 열매를 맺겠지요." "어르신 언제 그 열매를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노인은 잠시 일손을 놓고, 나그네에게 대답했습니다. "내 나이가 벌써 80을 넘겼으니 아마도 어렵겠지요. 그런데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집 마당엔 과일나무가 많아서 나는 그 열매를 따 먹으며 자랐지요. 그 나무들은 할아버지께서 심으신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심으신 나무의 열매도 많이 따 먹었죠. 나는 지금 내 할아버지나 아버지와 같은 일을 하고 있을 뿐이랍니다." 자신의 눈앞만 살피는 어리석은 마음보다는 다음 세대에게.. 2022. 6. 14.
모든 문제의 시작점 모든 문제의 시작점 명심보감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의 근원이요, 몸을 망치게 하는 도끼와 같다.' 가끔 입으로 다른 사람을 나쁘게 판단하고 심지어는 저주를 퍼붓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말들은 결국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해로움으로 돌아옵니다. 지금 나의 위기와 실패의 원인이 '혀'에 있지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말'이기에 때론 가볍고 쉽게 내뱉습니다. 그중 다른 사람의 단점과 실수를 지적하며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지적하고 다른 사람을 헐뜯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 못 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느라 바빠 정작.. 2022. 6. 5.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비록 비공식적인 기록이지만 인도네시아에는 146세까지 장수한 음바 고토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주민등록체계가 만들어지기 전에 출생했기에 정확한 나이를 알기 어렵지만 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1870년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꼭 이루고 싶은 마지막 소원이 바로 '죽음'이라고 합니다. 사실 할아버지에겐 10명이 넘는 자식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식들이 먼저 세상을 떠났기에 손자들을 빼면 아무도 남지 않았습니다. 자식들을 먼저 보내는 슬픔과 혼자 있는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었던 할아버지에겐 '죽음'은 마지막 축복이자 소원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2017년 병세가 악화되었음에도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들 곁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긴 세월의 마지막 소원이었던.. 2022. 6. 3.
땅만 보며 걷는 삶 한 청년이 어느 날 길을 걷다 우연히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주웠습니다. 그는 언제 또 이런 횡재를 얻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 후로 길바닥만 보고 다니기 시작했고 이는 곧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후에 그가 얻은 것은 돈 몇 푼과 구부정한 어깨가 전부였습니다. 반면 그가 잃은 것은 더 많은데 찬란한 햇빛, 별들의 반짝임, 사람들의 미소 등 삶의 일상에서 평범하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함과 사람 사는 이야기였습니다. 청년이 땅에 떨어진 돈을 줍는 행운을 얻은 대신 땅만 보며 걷는 동안 스쳐 지나간 무수한 것들을 놓친 셈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가는 곳에 우리의 삶과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한쪽만 바라보는 고립된 시선은 우릴 가둘 수 있지만, 멀리 보는 시선은 새로운 경험과 기쁨, 희망을 가.. 2022. 5. 7.
매일 공부하는 학자 어느 나라에 매우 학식 높고 덕망이 높아 제자들에게 늘 존경받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저명한 지식인이었지만 늘 책을 읽고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를 따르며 스승으로 모시던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스승님은 어떻게 항상 공부하실 수 있습니까? 멈추시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 제자들이 고인 웅덩이에서가 아니라 흐르는 시내에서 물을 마시게 해주고 싶다네." 결실을 거둬야 새싹을 틔우고 새로운 결실이 또 맺히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강줄기가 만나 늘 흐르는 물처럼 인생의 강에서도 변화를 두려워 말고 함께 흘러 가보세요.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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