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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대부구봉도 노루귀..
어느덧 봄은 어느덧 깊어만 가는 것 같습니다.
여느 봄날씨보다 이상기온이라고 해서 기온도 오늘은 올라간다고 한다.
주말에는 이동을 하면은 차량 때문에 고생을 한다는 것을 알고서도
구봉도 노루귀의 예쁜 꽃잎을 담으러 집을 나선다.
아침부터 월곳IC부터 대부도. 영흥도방향으로 가는 시화방조제도로
는 차들로 정체 밀리기 시작을 한다.
어렵사리 구봉도에 도착을 하니 공영 주차장은 만석이고 다른 주차장
도 만석 으로 아침부터 차들 때문에 난리 들이다.
가까스럽게 주차를 하고 구봉도 대부해솔길을 올라선다.
아직은 나무들이 잎을 나올 기미는 없는 것 같고 구봉도 정상아래 따듯한
양지바른 비탈길에 노루귀가 다소곳이 사진으로 담는 진사들을 기다
리고 있는 것 같다.
노루귀가 피여있는 위치가 아주 급경사 지역이라 카메라에 담는 위치
도 아주불안스럽기만 해서 가까스럽게 카메라에 담은 것 같다.
구봉도는 서해안 바닷가에 자리 잡은 섬이어서 봄소식은 육지 보다 조금은
늦을 것 같다.
가끔씩 진달래도 피여있어서 꽃망울이 붉게 올라오고 있는 것 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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