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순을 지나서 경주여행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들려보게 된 대릉원 천마총
으로 오랜 역사를 물씬 느낄 수가 있는 고분 유적 지였던 것이다.
대릉원은 고분군 단지로 약 3만 8천 평의 넓은 평지에 23기의 능이 위치해 있다.
경주의 관광지중에 수많은 유적지와 문화재가 모여 있는 곳으로 특히 대릉원 천마총
은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돌무지덧널 무덤으로 유명하다.
이중에서도 천마총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천마총은 5세기말에서 6세기초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천마총은 밑둘레 157m, 높이 12.7m로 상당히 큰 무덤으로 내부 공간은 바닥이
약 장변 6m, 단변 4m에 높이는 약 2m라고 한다.
천마총 내부에는 고분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을 때 붙인 이름으로,
유적 지금도 현존하는 천마총은 대릉원에서 유일하게 내부 관람이 가능한
고분이다.
다행히 천마총을 들어가서 카메라로 유물을 촬영할 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
이였던 것 같다.
천마총에 입장하면 큰 고분 내부를 관람할 수가 있는 데요.
. 내부는 발굴 당시의 모습을 복원해 놓아 그 당시의 모습을 직접 볼 수가 있다.
또한, 발굴된 다양한 금제 유물과 그릇 등의 부장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신라시대의
기술력과 왕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인 것 같다.
.
대릉원은 정문은 9시부터 22시까지, 후문과 천마총은 9시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
되는데 입장료는 성인은 3,000원, 군인과 청소년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경로우대를 적용해서 무료입장이 가능 해서 우리 일행은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였다.
1973년 발굴 과정에서 부장품 가운데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이 그려진 말다래(말을 탄 사람의
옷에 흙이 튀지 않도록 가죽 같은 것을 말의 안장 양쪽에 늘어뜨려 놓은 기구)가 출토되어
‘천마총(天馬塚)’이 되었는데, 최근 이 천마가‘말’을 그린 것이 아니라 ‘기린’을 그린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천마총은 5세기말에서 6세기 초에 축조된 고분으로 추정되는데 금관, 금모자, 새날개 모양 관식,
금 허리띠, 금동으로 된 신발 등이 피장자가 착용한 그대로 출토되었다.
특히 천마총 금관은 지금까지 출토된 금관 중 가장 크고 화려한 것이다.
실제 유물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니 꼭 한번 들려 보길 권한다.
(네이버 지식 인용).
천마총을 나와서 오른쪽에 자리 잡은 느티나무로 매우 오래된 것 같은데
나무에 대한 설명은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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