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만 여행( 국립 고궁 박물관) 3..

 

대만 여행 첫날..

처음으로 들려보게 된 국립고궁 박물관은 중국 본토국공내전에서 패배한 장개석이 패주 하면서

자금성의 유물 29만 점을 가져와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자금성의 전체유물 30% 정도이지만은 가장 가치 있는 유물을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국립

고궁박물관의 유물이 훨씬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국립 고궁 박물관의 이름에 들어가는 고궁은 중국의 자금성을 의미한다고 한다.

국립고궁 박물관의 이름이 박물원인 이유는 타국의 유물을 약탈해서 전시한 다른 박물관과는

달리 국립 고궁 박물관은 오직 중국의 유물을 전시하면서 대단한 유물을 전시하면서 보여주는

한 단계 높여서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은 복제품이 전혀 없고 전부진품이라는 것이다.

가이드설명으로는 돈으로 따져서는 상상이상 한화로 몇백억짜리 유물이 헤아릴 수가 없다는 것

이다.

대만 국립고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을 보면서 현재 중국 본토에서 보면은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가이드설명으로는 박물관의 전시품을 심도 있게 다 보려면은  아주 느긋하게 며칠을 걸려서 돌아보아야

하고 그중에서도 세 가지 유물을 보고 가라는 것이었다.

옥을 이용해 조각한 배추인 취옥백채와 동파육을 조각한 육형석. 그리고 상아로 만든 상아공이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은 당나라 청나라 유물이 많은 것 이 특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