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지난주에 시간을 내서 전라도 여행을 다녀왔던 추억입니다.

전주 하면은 가장 일반인들에게 알려진명소 유명한 비빔밥으로도

알려진 한옥 마을이지요.

전주시 풍납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규 묘의 전통 한옥촌으로 알려진 곳으로 전국 유일의 도심 속의

한옥촌이라고 합니다.

1910년 조성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지요.

한옥촌 안에는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종요 문화재와 20여 개의 문화시설

이 산재되여있고 한옥. 한식. 한소리. 한복 등 韓스타일이 모여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행지라고 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을 걷다 보면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만나게 되는데 우선 한복을 대여해서 입어보고 거리를 걷는 것도 즐거운

관광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한복 대여료는 보통 한벌에 2만 원 정도면은 내 스타일에 맞게 빌려서

입어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복을 멋지게 차려입고 동네 고샅을 마실 다니는 것같이 유유자적하면서

돌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도 아직도 수그러지지 않고 우리 곁에 머물면서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는 피해 가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길옆에 가게는 문을 닫고 보증금 없는 임대문의로 써붙인 가게가 여러 군데

보이는 것입니다.

상인들에게 슬쩍 물어보니 예전보다 장사가 너무 안된다고 합니다.

전주 한옥마을 짧은 시간으로 들려보고 전동성당도 들려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한번 정도는 다녀올만한 곳으로 여행 마지막으로 전주

비빔밥도 한 그릇 들고 오시면은 관광의 즐거움이 더 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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