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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by 북한산78s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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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천년고도 경주여행을 끝내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집으로 올라올 때는

동해안 7번 국도로 올라오기로 하였다.

 

예전에는 동해안 7번 국도는 편도 2차선 도로로 되어 있어서 부산에서 강릉까지

올라올 때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였던 기역이다.

 

앞선 차량이 저속차량이나 대형 화물차가 앞에 가면은 추월도 할 수 없고 정말

답답하게 다니던 추억이 생각이 난다.

 

그러나 이번에 7번 국도를 주행하여보니 4차선으로 확장이 되여서 수도권같이

차량도 별로 없고 고속도로가 아니어도 동해안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운행을 하였다.

 

또한 옆으로는 강릉까지 가는 고속도로 공사를 하고 있으니 고속도로만 개통된

다면은 더욱 빠르게 동해안 여행을 할 수가 있을 것 같다.

 

경주에서 올라오면서 포항을 잠깐 들리여 보게 되었다.

들려 본 곳이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해변이었다.

 

서해안 바다를 보다가 동해안 바다는 쪽빛 물빛에 우선 기분이 다른 감을 느낄 수가

있었고 바닷물 간만 차이가 작으니 항상 바닷물을 만날 수가 있다는 점이다.

 

영일대 해수욕장의 주요 시설이 완비된 곳으로 영일대 해상누각. 고사본수. 바다시청

등이 있는 곳으로 매년 포항 국제 불빛축제와 포항바다 국제 예술제가 개최하는 곳

이였는데 작년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취소가 되었다고 한다.

포항에는 섬들을 매립하여 만든 지역이 많은 곳이다.

 

그만큼 바다와 가까워서 넓은 사람들의 인정과 마음씨를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문화유적지와 박물관 사찰 등이 많아 주말 나들이로 손색이 없는 곳이기도

한 포항을 그냥 한 곳을 들려보고서 말하기는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포항 하면 물회가 맛있다고 알려진 도시라고 한다.

일단 갈길은 멀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해수욕장 위로 올라서면은 즐비한 횟집

에서 물회 한 그릇을 들고서 다시 7번 국도를 타고서 강릉으로 올라오게 된다.

 

다리를 건너면은 누각까지 가면은 가슴이 펑터지는 것 같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난다.

해수욕장 건너편에는 우리나라 최대 철강회사 코스코가 눈에 들어옵니다.

포항은 코스코 외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자리 잡은 철강 도시입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겨울을 지나고 봄철이라 그래서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한산하고 모래밭이 아주 깨끗합니다.

주기적으로 시에서 관리를 잘하는 느낌을 받는다..

 

동해안 해안도로로 국토종주를 한다면은 강원도 고성까지 자전거

를 타고서 갈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해수욕장을 잠깐 들려보고서 환여횟집에서 점심으로 물회를 들었다.

가격도 착하고 물회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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