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궁 과 명소 탐방.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

by 북한산78s 2020. 8. 16.
728x90
SMALL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

풍전등화의 전세를 뒤엎고 수도 서울 탈환의 계기를 만든 인천 상륙작전.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은 6.25 전쟁 당시의 연합군 인천 상륙작전을 기리기 위해서

1984년도에 건축을 한 기념관이다.

인천에 살고 있으면서도 가볍게  지나치면서도  기념관을 들어가지 못하다가 방문을

하게 되었다.

옥련동 청량산 아래에 자리 잡은 기념관은 인천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기념관 바로 옆에는 인천 시립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서

기념관을 들려보고서 시립박물관도 같이 방문을 할 수가 있다.

박물관이나 기념관은 무료로 입장을 할 수가 있다.

 

1950년 6.25 전쟁 시 풍전등화와 같았던 전황을 타개하기 위해 U.N군 총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에 의해 계획된 작전으로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와 협소한 수로, 병력, 탄약, 보급품의 운송 등 제반 악조건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수도 서울을 수복하고 한반도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인천 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전적 기념관이다.

인천 상륙작전기념관은 인천 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 차원에서 기념 보존함과 동시 참전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자유민주수호의 실증적 교육장으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인천시의 직할시 승격과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연수구 옥련동 청량산 기슭에 위치한 본 기념관은 대지 24,347㎡, 건물면적 1,793㎡으로 6.25 전쟁 시 사용한 피·아 무기류, 남·북한 군민 복장 비교, 인천 상륙작전 디오라마 등이 전시가 되어있는 전시관과 야외전시장, 야외 공연장, 인천 상륙작전과 관련된 D.V.D를 상영하는 영상실, 휴게실, 전망대, 소공원 등이 조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현장 학습의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자유 슈호의 탑에 올라서면 인천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서해안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 개관일 : 1984년 9월 15일

 

 

LIST

'고궁 과 명소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0) 2020.08.30
이발소의 풍경들..  (0) 2020.08.19
인천사이다를 아시나요..  (0) 2020.08.13
시흥 갯골생태공원 2..  (0) 2020.07.21
시흥갯골 생태공원 1..  (0)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