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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의 사진 한장.

내취미 (등산)..

by 북한산78s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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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미는 (등산)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부터 취미활동으로 시작하게 된 등산은 지금은 정년퇴직을

하였지만은 현직에 있을적에 회사 서클활동으로 산악회를 창립하고부터 본격적

으로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산악회를 만들어서 초창기부터 전국 산하를 누비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말에만 산행을 하다가 근무가 87년도 부터 4조 3교대근무로 변경되면서

더욱 전국 산하를 다니게 됩니다.

회원들과 90년대중반부터 지리산 중산리부터 시작되는 백두대간을 하게 되면서

산행을 적극적으로 하게 되었지요.

 

당시에는 휴대폰의 기능이 별로 없어서 조선일보에서 발행하는 월간 *산*에서 매달

부록으로 발행되는 지도를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산악회에서는 월간 *산*을 산악회에서 정기적으로 구독을 하였습니다.

아마 지금도 산악회에서 월간*산*을 구독을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회사 근무를 하면서 개인적으로도 수도권 근교 산은 수시로 다니였고. 2000년도부터

는 해외 산행도 다니게 됩니다.

중국 화산. 곤명 옥룡설산. 일본 북알프스 산행도 다니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도에 산행에 너무 미치게 다니다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여서

재건술을 받고서 산행은 한풀 꺾이게 됩니다.

정형외과 의사님들은 이제 산행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몇십 년을 다니던 산행을

그만두니 몸은 체중은 늘고 삶의 의미가 없어지곤 하였습니다.

 

이제 지금은 다니던 회사도 정년퇴직을 하고 아직도 쉬지 않고 인천 국제공항에 모항공사에

재취업을 합니다. 60대 중반을 훌쩍 넘은 본인이 건강에는 아직 자신이 있으니 나이 먹은

본인을 버리지 않고 써주니 고마운 마음으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무릎은 예전 같은 상태가 아니어서 무리를 하지 않으면서  조심스레 집 근처 근교 산행

은 하고 있습니다.

 

산행을 하다 보면은 그저 눈으로만 보고서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쉬운 것 같아서 다른 취미

로 사진을 담으면서 제2의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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