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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소래습지공원..

by 북한산78s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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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습지 생태공원.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 19 여파로 어딜 가기가 부담스럽다.

습지공원은 면적도 넒고 걸어서 구석구석 둘러보기가 강한

햇살로 여의치가 않다.

공원은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걸어서 둘러보기가 편리하게 

구조물이나 계단을 설치 하였다.

아이들에게 꼭 체험토록 하고 싶은 갯벌체험은 막상 실행에

옮기기 어려운 갯벌체험을 가까운 곳에서 비교적 손 싶게 체험

을 할 수가 있고 족욕체험도 할수가 있는 공원이다.

코로나 때문에 족욕체험은 할수가 없어도 그냥 가볍게 공원을

돌아보아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공원이다. 총넓이는 약 350만 ㎡에 이른다.

이중 폐염전을 중심으로 66만 ㎡가 1999년 6월 개장되었다.

 

생태전시관은 염전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벌노랑이와 해당화 등 염생식물의

사진과 소금 작업 광경, 소래포구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01년 4월에는 생태학습장으로 확대하여 공원 안내관과 생물벽 화관·자연에너지

체험관·인천 제21홍보관·인천환경 NGO 활동상황관 등이 조성되었다.

 

전시관 근처에 마련된 자연학습장에서는 생태공원의 식생과 염전에 관한 영상교육을

실시한다. 책상과 의자, 스크린 등의 강의시설이 내부에 마련되어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7월과 9~10월에 주 5일간씩 개방하며 학습시간은

20분이다. 염전 학습장은 폐염전을 복구한 곳으로 넓이는 약 4만 ㎡이다. 이곳에서

하루 400~1,200kg의 소금을 직접 생산하고 있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가 있다. 바둑판 모양의 염전과 바닷물을 퍼올리는 물레방아(수차),

인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금을 채취하는 시간(보통 오후 4시)에 관람하면

직접 가래질을 하며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염전학습장 곁에는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게와 조개 등 살아 있는 생명체를 관찰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또 근처에는 붕어와 잉어들이 서식하고 있는 담수 연못도 있다.

1999년 6월에 개장해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고가 밑에서 5분

정도를 더 가면 닿게 되는데, 입구에 수도권 해양생태공원-해양탐구

자연학습장이란 나무문을 높게 세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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