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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마장 호수 출렁다리

by 북한산78s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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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호수 출렁다리..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딜 가도 조심스럽기도 하고 음식점을 들어가도

누가 다녀간곳인지도 모르고 꺼림칙하고 해서 여행 가기도 망 서려 진다.

 

모처럼  가볍게 나가서 들려본 곳이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들려 보았다.

마장 호수 출렁다리는 2018년 3월에 개통되고서 누적 방문객이 470만 명이

넘어서 수도권에서 가볍게 찾아볼 수 있는 인기 여행지라고 한다.

 

지난달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4월 19일까지 출렁다리 이용이 제한되었기도

하였다.

 

마장 호수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길이의 다리로 길이가 220미터라고 한다.

다리 폭은 1.5미터로 돌풍과 지진에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그래도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흔들거리는 것은 2년 전에 다리 개설 후 왔을 적보다

더 심하게 흔들거리는 것 같다.

 

상의 잠바 주머니와  손에 휴대폰으로 다리 사진을 찍다가 잘못하면은

바닥에 떨어뜨리면은 다리 밑으로 휴대폰이 빠지면은 낭패를 당할 수가

있는데 정말 조심해야 한다.

 

 

 

호수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게 둘레길도 조성해놓았는데 둘레길이가

3.3킬로 정도로 가볍게 부담 없이 돌아볼 수가 있어서  녹음이 우거져가는

녹색의 잎과 호수의 푸른 물을 보면서 둘레길을 돌아보는 운동코스도

좋은 코스이다.

 

 

올해는 가뭄이 심하지가 않아 소 호수의 담수량이 아주  많은 것 같다.

둘레길을 돌아보면서 어른 팔뚝 크기 정도 하는 잉어가 유유히 호수 주변으로

나와서 방문객이 지나가면서 주는 먹이를 기다리는 것 같다.

 

 

 

 

 

 

 

 

 

 

 

 

 

 

 

 

 

 

 

 

 

 

 

 

 

 

 

 

 

 

 

 

 

 

 

 

 

 

 

 

 

 

 

 

 

 

 

 

 

 

 

 

 

 

 

 

 

 

 

 

▲ 파주 마장 호수 흔들다리 = 길이 220m, 폭 1.5m의 흔들다리로 올 3월 개통했다.

 보도용 현수교로는 국내 최장이다.

 몸무게 70㎏ 성인 1천280명이 한꺼번에 지날 수 있으며, 초속 30m의 강풍도 견딘다.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게 설계됐다.

 마장호수 일원은 체류형 수변 테마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호수의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높이 15m 전망대와 조망 덱 2곳이 마련됐고,

 호수 둘레 3.3㎞ 구간에 산책로가 설치됐다.

 호수에서는 카누와 카약을 즐길 수 있다.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캠핑장이 있다.

(네이버 지식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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