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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인천국제공항 은 아직도 한산 합니다..

by 북한산78s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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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 은 아직도 한산하기만 합니다.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19가 아직도 근본적으로

소멸되지 않고 수도권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2018년도에 개장을 하고서 대한항공

과 외국 국적의 항공기가 이용을 해왔는데 요즈음은 터미널

안이 너무 적막스럽기만 합니다.

 

지난달보다는 항공편이 조금은 나아졌다고 하지만은 아직도

성수기와 같이 되려면은 상당한 시일이 경과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행사 부스에는 작년까지만 하여도 해외여행을 가려는 승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만 하였던 장소였는데 지금은 국내굴지여행사

든 모든 여행사가 개점휴업상태인 것 같습니다.

 

여행사에서 근무하였던 그 많던 직원들이 실업자로 전락되었으니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일자리를 잃을지 그 누가 알았을까요?

 

항공기가 이륙을 하려면은 항공기를 이륙하기 위해서 활주로 유도로로 항공기가

 

백업을 하여야 하는데 항공기 자체는 후진을 못하기 때문에 견인을 해서 백업을

 

진행해주는 장비 토인카 ( Towing Car ) 가 일거리가 없어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항공기들을 후진시키기 위해서는 토잉카(Towing Car)라는 장비를 사용합니다.

항공기의 앞쪽 랜딩기어(바퀴)에 장치를 연결하여 항공기를 뒤로

밀어주는데, 이 과정을 푸시백(Push Back)이라고 한답니다.

 

항공기가 이륙이나 착륙을 하여서 항공기 화물칸에서 실려온 가방이나

화물을 실거나 내리면은 이곳 컨베이어를 타고서 작업이 되는 것입니다.

성수기에는 컨베이어 벨트가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었는데 지금은 기계가

멈춘 지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제2터미널 여객청사 안에는 무인 로봇이 있는데 로봇이 승객을 안내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하는 공항의 명물이었는데 이용하는 승객이 없으니 로봇도

할 일이 없어서 한산하기만 합니다.

 

공항 전광판은 출발 도착을 알려주는 리스트는 그저 전광판 한쪽만이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공항청사 안 모습이 너무 한산한 내부 모습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 없어질 것인지 어서 방역 백신이 나와야지 되겠지만은

공항터미널 풍경이 너무도 안타까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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