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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

봄의 향연 백매화..

by 북한산78s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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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매화


멀리서 바라뵈는 순결한 저 백매화
매환가 동백인가 탐스런 꽃가지들
힌 꽃에 푸른 잎이란 향기 더욱 끄으오

꿀벌은 향기 따라 붕붕붕 달려오고
쌍나비 색을 따라 팔팔팔 날아오니
이 강산 자유 생활은 그대인가 하였소

적은 돌 큰 돌들이 길가에 놓였으니
둥글고 모진것이 새낀듯 기묘해라
어느때 뉘 손의 만들려 이 강산에 주었소

풀폭이 땅을 덮어 깁 같이 부드럽고
뇩음은 병풍 되어 은근히 가렸으니
아마도 화세계라던 곳 나는 옌가 하였소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되고 잇습니다.

어딜가도 마스크를 쓰고서 만나는사람들을 은근히 피하면서

다니게 됩니다.

 

봄의 기온이 아주 가까이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지만은 마음

은 봄소식마냥 편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2020년 3월 21일 오봉산에서 백매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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