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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광명평화의 소녀상을 만나다..

by 북한산78s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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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평화의소녀상은

일제강점기 13~15세 정도의 어린 소녀들이 일본군에 끌려갔을 당시

한복을 입은 소녀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댕기머리가 이렇게 거칠게 뜯겨진 듯 잘린 단발머리의 머리카락은

부모와 고향으로부터 단절되었음을 상징하죠.

어깨 위의 작은 새는 이미 세상을 뜬 할머니들과 현재의 우리를 이어주는 매개체이고요.

 

소녀의 꼭 쥔 손은 무례한 일본 정부의 작태에 대한 분노와 우리들의 다짐 의미합니다.

 

소녀의 발은 맨발로 발꿈치가 들려 있는데

맨발은 고향에 돌아와서도 편히 정착하지 못하셨던 할머니들의 마음입니다.

 

소녀의 뒤에 새겨진 그림자는 사과와 반성 한 번 없이 지나온 시절에 대한

할머니들의 원망과 한이 어려 있는 시간의 그림자입니다.

 

그림자 속의 하얀 나비는 부디 나비로라도 환생하셔서 살아서 원하시던 일본정부의

사죄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는 의미

소녀상 옆의 빈 의자는 돌아가신 할머니들의 빈자리이자


우리가 소녀와 함께 앉아 그 당시 소녀의 마음을 공감하고

 현재 할머니들의 외침을 함께 느껴 볼 수 있게 만든 공간이라는 평화의 소녀상이네요.



 










2020년 1월 신년들어서 처음으로 나들이를 다녀 오게 되였다

가까운거리에 위치하고있는 광명동굴을 방문하면서 동굴옆 입구에 설치된

일제 강점기에 어린소녀들이 일본군에 끌려갔을 당시 한복을 입은

소녀의 모습을 형상화 해서 설치한 소녀상을 만나게 된다.


소녀의 꼭 쥔 손은 무례한 일본 정부의 작태에 대한 분노와

우리들의 다짐 의미를 한다고 한다.

전국에 수 많은 소녀상이 설치되어 있지만은

2015년도 8월 15일에 설치된 소녀상은 설치된지가 벌써

 5년이  다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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