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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인천 문학 도호부 청사..

by 북한산78s 201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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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 도호부 청사..

문학동에 있는 도호부 청사를 들려보게 되였다.

문학경기장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도호부 청사는  조선시대부터

인천이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엇음을 알수가 있다.

도호부는 조선시대 행정기관의 하나로 상급기관인 목(牧)과 하급기관인 군(郡) · 현(縣) 사이에서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이다.


조선시대에는 전국을 8도(道)로 나누고 도(道)아래 대도호부, 목, 도호부, 군, 현을 두고

 지방행정업무를 관장하였다.


인천에 도호부가 설치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초기 학자이자 명신(名臣)인

 강희맹(姜希孟)이 쓴 "인천부호승호기(仁川府陞號記)"에 1424년 이미 객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최소한 그 이전에 도호부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도호부에는 당초 왕권의 상징인 객사(客舍)를 비롯하여 부사의 집무처인 동헌(東軒),

 내동헌(內東軒) 등 15~16동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하는 현재는 문학초등학교 교정에

 객사와 동헌 일부만 보존되어 있다.

 이 곳에 복원한 건물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花島鎭圖>를 근거로 객사, 동헌,

 공수 등 7동의 건물을 복원하였다.

도호부사는 도호부의 모든 행정을 통괄하는 자로서 그 주된 임무는 수령칠사(守令七事)라 하여

농사와 누에치는 일을 잘 돌볼 것, 인구를 늘릴것, 교육을 진흥시킬 것, 군대에 관한 사무를

바르게 할 것, 부역등을 균등히 할 것, 민사의 소송을 바르게 할 것, 간교하고 교활함이


 없도록 할 것 등 지방수령의 공통임무에 속해 있으며 지방관의 치적은 관찰사를 통해

 매년 임금에게 보고되었다.

 또한 유사시에는 군대를 지휘하여 전투에 임하는 등 군사지휘권도 장악하고 있었다. 

네이버 지식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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