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캡 파크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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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파크는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에서 조금 내려간 곳인데 겹겹이 층이 진 기암절벽 아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경치가 매우 좋은것 같다.

캡 파크는 본다이 파크 공원 해안과 걸어서도 연결되는 곳으로 본다이 파크에서 시작을 해서

캡 파크 까지 돌아보는 구간이다.

 절벽 틈새로 보이는 시드니의 바다 경관이 아름답다 하여 갭 파크 라고도 불리운다고 한다.

 마치 인공적으로 깎은 듯한 절벽이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시간 파도에 돌이 깎여 나간 모습의

 기암괴석을 볼 수 가 있는데 한국의 부안의 채석강과 봉화봉  달리한 퇴적물이 쌓아 만들어진 퇴적

 지형을 지속적인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해식절벽과 동굴이 장관을 이루는 변산반도의 모습

과도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곳은 절벽이 90도로 추락 위험이 있어 통제해 두었으나, 지금은 펜스로 안전장치를  설치 하여 놓아서

캡 파크 를 돌아보는 데는 안전하다.

이곳을 걸어서 한바퀴 본다이 파크 해안까지 돌아보는 데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다.

남극과 가가운 남태평양의 호주 동해안은 사람이 살기에는 아주 좋은곳이기에 많은 은퇴

한국인들이 호주 시드니나 뉴질랜드 로 이민을 오려고 한다는데 저는 아무래도 한국 내나라

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느끼여 진다.

캡 파크는 본다이 파크에서 시작하는 해변 둘레길에서 캡 파크 를 들려서 해변 모래사장까지

들려보는 코스로 되여 있다.

시드니에서 본다이 파크 주변은 아주 잘사는 부촌들이 모여사는 주거단지라고 한다.

한국보다는 집값이 상당히 비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