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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부산 용두산 공원

by 북한산78s 201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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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부산여행을 한다면은 어디를 들려볼까하고 고심을 한다면은

당연히 용두산 공원을 첫번째로 올라서보고 걸어서 국제시장을

들려본다고들 합니다.


많은분들이 이곳을 찾는것 같습니다만은

올해는 부산 최초의 도시공원인 용두산공원이 문을 연 지 1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용두산공원은 부산의 근·현대사를 함께하였다고 한다.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부산항이 개항한 이후 용두산공원

주변은 일본인들의 전관 거류지가 됐고

 1916년 일본인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신사를 갖춘 공원이 들어섰다.

 신사는 1948년이 되어서야 화재가 발생해 철거했다. 


해진 직후 영도 봉래산에서 바라보면 부산타워 주위 불빛에 가려서
외지 사람들은 부산타워가 보이는지도 모르고 그냥 가버릴겁니다.


부산은 "야경사진 제1의 도시"라 할만큼
사진사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읍니다.

특히 광안대교의 야경 사진은
인터넷, 웹에 하루에 수십게가 올라올 만큼 큰 인기가 있는데요..
그에 못지 않게 중구 일대의 야경 사진도 많이들 올라 옵니다.

중구를 중심으로 둘러있는 서구의 천마산,영도구의 봉래산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야경은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는 느끼지 못할 만큼 아릅답습니다.
보통 이 위치에서 촬영을 하면 부산타워와 자갈치건물
그리고 부산대교가 한눈에 보이는데..부산타워는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것 처럼 눈에 뛰질 않습니다.

야경사진 촬영시 사진사들이 선호하는 시간대는
해가 지고 시민박명이 끝나기 전까지인데..
(하늘이 완전 어두워 지기전까지의 시간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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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용두산공원 모습. 

 

6·25전쟁 시기에는 많은 피란민이 몰려와 용두산 주변으로 판자촌을 형성했는데

 1954년 대화재가 발생해 대부분 소실되고 큰 피해를 봤다.

1957년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서 '우남공원'으로 이름이 바꼈다.

 1966년이 되어서야 다시 용두산공원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

 

1973년 용두산공원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꽃시계와 부산타워가 들어서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됐다. 1996년에는 '시민의 종'이 들어서, 새해

 첫날·삼일절·광복절에 타종행사를 한다. 

 

용두산(49m)은 부산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松峴山)이라 하였다가
 그후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8 ·15광복 전에는 일본인들이 신사(神社)를 세웠던 산이며, 지금은 척화비·
충혼탑·4 ·19의거기념탑·이충무공 동상 등이 있고, 부산탑이 세워졌다.
 6·25전쟁 때는 피난민들이 산꼭대기까지 판잣집을 지었는데 2차에 걸친 대화재로
민둥산이 되었으나, 그후 식림에 주력한 결과 지금은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꾸어졌다.
 자유당 때에 우남공원(雩南公園)이라 하다가 4 ·19혁명 후에 다시 용두산공원으로
환원되었다.
부산항과 영도(影島)가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이며, 특히 부산탑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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