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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양산 통도사 의 봄..

by 북한산78s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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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한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此山之形通於印度靈鷲山形),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戒壇)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爲僧者通而度之), 모든 진리를 회통(會通)하여 일체중생을 제도(濟道)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 절의 창건 유래에 대한 《삼국유사》의 기록을 보면 신라의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法式)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한 데서 비롯된다.


 이때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케 하였다.

  이렇게 창건된 이 절은 이후 계율의 근본도량이 되었고, 신라의 승단(僧團)을 체계화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창건의 정신적 근거이며 중심인 금강계단은 자장과 선덕여왕이 축조하여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한 이후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 인용..





양산 통도사에는 사진작가들이 봄이오는소식을 빠르게 알려주는

매화나무 두 그루가 있다.

매화나무 두 그루. 한 그루는 흰 꽃이 피는 백매화요, 한 그루는 홍매화입니다.


홍매화는  양산 통도사에서 봄을 일찍 늦끼게 하는 매력때문에 통도사를

찾는 이유라고 합니다.


통도사 '영각' 앞에 고귀한 절개를 지키듯 서있는  홍매화는 대충 짐작으로 봐도

 100년은 넘어 보입니다.


봄철 여행자의 발길을 통도사로 옮기게 하는 것도 이곳 홍매화의 매력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곳 통도사 홍매화는 자존심으로 가득한 절개 때문인지 자신은 한 포즈로

 꼼짝도 않습니다.

 때문에 사진작가들이 이런저런 자세로 바꿔가며 촬영해야만 합니다. 

 자존심 강한 옛 선비가 왜 매화에 비유되는지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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