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 의 사진 한장.

남해 독일 마을 원예 예술촌.

by 북한산78s 2019. 3. 10.
728x90
SMALL


남해여행 독일 마을을 들려보고서 근방에 있는 원예 예술촌을 들려보게 되였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원예 예술촌은 탈랜트 박원숙씨가 운영하는 커피집

에 들려서 박원숙씨도 만나고 커피를 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행운도 있었다.


박원숙씨는 현재 나이가 70을 넘은 나이가 되여도 건강한 모습으로 카페에

온손님을 반기여주는 모습이 매우 좋와 보였다.

















KBS1에서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지난달 종방했지만 스페셜 방송이라는 타이틀로 그동안의 하이라이트를 모아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소리 소문 없이 최고 10%의 시청률 효자 노릇을 한 덕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 등 혼자 사는 황혼의 여배우들이 경남 남해 박원숙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이다.

함께 살면서 가족 같은 신뢰가 생겨서인지 출연자들은 웬만해선 꺼내기 어려운 상처를 툭툭 털어놓는다. 박원숙은 외아들을 잃은 뒤 매일 유서를 쓴다고 했고,

이들을 찾아온 가수 혜은이는 이혼하며 헤어졌던 딸과 30년 만에 다시 만났다며 눈물을 쏟고, 배우 홍여진은 유방암에 걸렸을 때 남자친구는 떠났지만 박준금이 도와줬다며 끈끈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이런 고백 뒤엔 “세상에,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래, 잘 버텨냈네” “사랑해”라며 같이 울고 위로하며 서로를 안아준다.

이들의 공동생활을 보며 배우 이상아는 “마음 맞는 사람끼리 이렇게 같이 살아도 좋겠다”고 했다. 실제로 박원숙은 ‘해바라기집’이라는 이름의 셰어하우스를 지어 함께 살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1인 실버가구가 ‘예비 독거노인’이 아니라 친구 공동체라는 ‘새로운 가족’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LIST

'나만 의 사진 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스트  (0) 2019.07.20
인천대공원 식물원에서 만난 이새의 이름은?..  (0) 2019.03.17
양평 두물머리 일출..  (0) 2019.01.13
청량산 낙조..  (0) 2019.01.09
인천대교 조명..  (0) 2019.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