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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봄꽃들이 순서도없이
갑자기 피여나고있다.
아파트 화단에 목련도 활작 피여나더니 벌써 한잎두잎 잎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목련은 순식간에 피였다가 꽃잎이 떨어지기때문에 유심히
보지않으면은 만개한꽃잎을 보기가 힘든꽃잎이 목련인것
같다.
높이 10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백색으로 매끄러운 편이고 껍질눈이 있다.
가지는 털이 없고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넓은 난형
또는 도란형으로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거나 없다.
3~4월 가지 끝에 잎보다 먼저 흰색꽃이 피는데 양성화로 6개의
꽃잎은 흰색이고 기부는 연홍색을 띤다.
꽃받침잎은 3개, 수술은 30개이다. 꽃은 활짝 피고 기부에 1개의 어린잎이 붙어 있다.
열매는 닭의 볏 모양으로 9~10월에 익으면서 칸칸이 벌어져 주홍색의 씨를 낸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제주도와 추자군도에 자생하며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양지와 음지를 잘 가리지 않으나 음지에서는 개화와 결실이 잘 되지 않고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좋은 편이다.
네이버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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