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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삼월달로 들어서면서 아직 날씨는 쌀살 해도 봄소식은
서서히 우리곁으로 살며시 다가 옵니다.
자세히 보면은 하루가 다르게 우리주위에 식물들이 변하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공원 근처에 가까이 사는 바람에 인천 대공원을 카메라를 메고서
자주찾는 편입니다만은 대공원 인천호 물가에는 어느곳보다
봄기운이 더욱 빠르게 다가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버들강아지가 제일먼저 봄소식을 전하는것 같고 식물원 앞에
서있는 목련도 아름다운 꽃잎을 보여주려고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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