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네팔 히말라야 여행 50일) 4.오스트렐리언 캠프 -5.담푸스-포카라

김영환, 정필찬 두 분과 함께 담푸스로 내려간다..

 

 

 

 

 

 

 

담푸스는 계속 이런 길로 내려간다..

 

 

 

 

 

 

오스트렐리안 캠프에서 담푸스 방향은 여기까지가 딱 좋다...

 

 

 

 

 

 

 

 

 

 

 

 

여기가 담푸스 학교인데...

저 밑  차다니는 길로 내려가기 직전에 우측으로 트레킹 길이 있다...

 

이런 길도 보인다..  나름 괜찮다..

하지만, 이 길 지나면  ㅠㅠ

공포의 인조 돌계단이 기다린다....

무릎에 무리가 오더라..

 

페디로 내려가서...

택시  1,000루피 내고  포카라 사랑채로 간다...

 

택시 기사가 55세란다...

나보고  네팔 여자 어떠냐구 뜬금 없이 물어본다..

뒤에 김영환군과 정필찬군이 타고 있는데 말이다.....ㅋ

 

그래서, 세계 여성은 다 좋다..했더니..  박장대소한다..

 

네팔에서는 인도여자가 최고란다...

그 이유는 자기 마누라가 인도여자란다.....   뭥ㅇㅇㅇ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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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여기에 짐이 많다...

오스트렐리언 캠프에 간편복장으로 다녀왔기 때문이다...

 

 

서우스님이 김영환군의 동상 걸린 손가락을 응급처치 해 주신다..

텃밭에 있는 알로에 잎으로 응급처치하신다..

 

 

허기가 진다...

담푸스 돌계단 내려오느라 힘들었던 것 같다...

 

사랑채 음식...  언제 봐도 정갈하다...

 

가운데 계신 여자분... 

임효진양..친구 이선주, 김갑선양과 에베레스트 EBC, 칼라파타르, 죨라패스를 완주했다

뭐하나 했더니, 싯다양과 민군과 같이 네팔어 공부 한다.

임효진, 이선주, 김갑선 이 세분 선생님들이다...  아직 미혼..

 

임효진 선생 데리고, 과일먹고 싶어 과일 사러 갔는데..

100% 네팔 말로만 과일 사고, 잔돈 챙기고 한다...  우와~

 

 

아~  유예원양과 유예영양이 인사하러 왔다..

어딨냐니까, 사랑채에 묵고 있단다....ㅎㅎ

오스트렐리안 캠프에서 내려와 서우스님이 침을 놔주셔서 지금 말끔히 나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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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유교수가 꼭 가보라는 보물섬에 왔다...

 

보물섬 사장 내외분과 기념촬영한다...

 

 

 

모처럼 따끈한 차를 마신다~

 

이제...  포카라를 떠나야 한다...

카트만두로 가서 에베레스트가 있는 루크라로 가야 한다...

 

나의 여행도 벌써 절반의 반환점을 넘어가고 있다...

 

출처 : 바익의 산악자전거 (MTB)

글쓴이 : 바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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