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렐리언 캠프...
호주 사람들이 네팔을 돌아다니다가..
가장 경치 좋은 이곳,
히말라야의 전경.. 일출과 일몰을 풍광이 뛰어 난 이곳에서
나무를 짤라내어 휴양할 수 있게 만들었단다
그리하여, 네팔 지명 중 유일하게 외국국가 이름으로 되어 있는 지명이 이곳에 생기게 되었단다..
한국의 염색 공장에서 6년간 일했다는 니멀...
그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였으면서...
한국을 사랑하는...
Sunrise Tent Resort가 정식 이름이다.
"마안"
영국에서 7년간 일했단다..
니멀의 형..
니멀... 옆 롯지의 주방장... 그리고, 니멀의 수제자 아시스(이 친구 김치 담그는거 니멀한테 배우는 중)
나의 영양 보충을 위해.. 이 친구들 야밤 출정식이다....
무엇을 위한 것인지는 나중 오스트렐리언 캠프의 먹거리 보면 알게 된다...
뒤에 있는 친구는 라뚜..벙어리라 말은 못하지만 너무나 좋은 친구다.. 옆 롯지 직원이다
그리고 머너즈와 아시스... 니멀 직원이다.
일출의 전경...
나는 멍 때리고 있다..
내 뒤에 보이는 설산은...
안나푸르나 사우스. 히운츌리, 강가푸르나, 마차푸츠레, 안나푸르나 IV이다...
안나푸르나 III과 람중히말은 사진보다 오른쪽에 있는데 안나왔다..
나는 저기 안나푸르나 사우스와 히운츌리 사이에 있는 ABC를 다녀 온 귀한몸(?)이다.. ㅎㅎ
스마트 폰 충전기.. 이외에 랜턴,, WIFI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안나푸르나 III, 람중 히말도 마져 보인다....
텐트 안이 신기한 네팔 어린이들...
나는 멍 때리러... 그냥 쉬러... 여기 왔다..
ABC와 AC를 이미 다녀 온... 승리자.. 아니, 역전의 용사??
아무래도 좋다. 나는 그냥 여기서 1주일 푹 썩을꺼니까~~
설산에 금방 구름이 덮였다....
네팔의 고등학생(College)들과 선생님...
나한테 정중히 촬영을 요청한다. 네팔 학생들 이런 경험이 없다구...
충분히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그리고, 나는 이미 ABC, AC 다녀았다는 자랑도 하면서.. ㅎㅎ 나는 이미 그들에게 영웅이 되어 있더라....ㅋ
대학교수(이름 모름), 오규진,박상글커플, 유예원.유예영오누이, 권동준.이민희커플, 배영은씨 등...
여기 이 분들은 ABC 트레킹하러 오신 분들이 아니다.
즉, 설산을 올라가는 사람들이 아니고 단순히 관광으로 오신거다.
인도거쳐 오거나,,, 인도로 가신단다.. 배낭여행하시는 분들....
여기 거쳐 남푸스, 그리고 포카라로 가시는 분들이다.
그리고 룸비니로 가신단다...
텐트에서 누워 안나푸르나를 쳐다본다....
여기 산세가 너무나 좋다,,,
저녁 7시부터 그 다음날 아침 6시 30분까지 11시간 30분의 꿀잠을 자고 숙면을 취한 곳이 여기다..
형상이 용머리에 쉬는 모습 같다...
권동준.이민희 커플같다. 신혼 1년차,,, 깨가 쏟아지더라..
'네팔 안나푸르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네팔 히말라야 여행 50일) 4.오스트렐리언 캠프 -3.먹거리 (0) | 2015.04.19 |
---|---|
[스크랩] (네팔 히말라야 여행 50일) 4.오스트렐리언 캠프 -2.일출과 일몰 (0) | 2015.04.19 |
[스크랩] (네팔 히말라야 여행 50일) 3.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1.포카라 사랑채 (0) | 2015.04.19 |
[스크랩] (네팔 히말라야 여행 50일) 3.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간두룩 (0) | 2015.04.19 |
[스크랩] (네팔 히말라야 여행 50일) 3.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9.시누와 (0) | 2015.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