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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김포 문수산 ( 문수산성) 산행..

by 북한산78s 201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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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6일 김포 문수산( 문수산성)

 

산행코스: 주차장-관리사무소-문수산성 성벽길-

팔각정-홍예문-중봉(헬기장)-정상 (376미터)-해병대op-

동아문-북문-주차장 (원점회귀 코스)

 

산행거리: 총 5킬로 2시간 30여분소요.

산행인원: 나홀로.

 

한여름의 무더위도 어느덕 기력을 다한듯하다.

아침저녁으로는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살며시

다가오는 느낌이드는것 같다.

 

김포 문수산은 한남정맥이 시작하는 안성 칠장산

에서 시작해서 경기도 내륙을거쳐서 인천은 소래산

과 계양산을지나서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문수산

을 몇년만에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월요일 인지라 아침일찍부터 출근길이 매우 바쁜

시간에 모처럼 이동을 하려니 무척이나 출근길이

정체되고 밀린다.

 

여름산행이나 겨울산행은 아침일찍 시작해야하는

것이 그동안 오랫동안 산행을 하여본 기준이지만은

아침일찍 부지런이 서둘러서 온것이 정체가되여서

답답하기만 하다.

 

꾸준한인내 (?)를 가지고 이동하여서 김포 문수산

산림욕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7시 30분이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여놓고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산행의 주요 등산로코스가 문수산성능선을 따라서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인지라 그리 힘든코스는 없다.

 

그래나 해발 400여미터 에 못미치는 산세이지만은

산성능선을 따라 올라서게되면은 전망은 아주좋은산이다.

 

아침이라 아쉬운것이 연무가 아주낮게 끼여있어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그리 깨긋하지못한것이 아쉬움

으로 남긴하지만은 대체적으로 전망은 좋은편이다.

 

서쪽으로는 강화도가 조망되고 북서쪽으로는 한강

하류를 건너서 북한 황해도가 바라다보인다.

 

남쪽으로는 김포 들녁이 내려다 보이는데 추석도

한달여 정도가 남아서그런가 들녁에 벼가 조금씩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을보니 먹지않아도 마음속이

넉넉하여 지는기분이 든다.

 

 

바다건너 보이는 곳이 강화도 전경...

 

 

강화대교 건너 뒤로보이는 산이 고려산이다..

 

 

 

 

김포 들녁이 익어가는 벼가 아직은 이른듯하지만은

 누렇게 변해가는것 같다.

 

 

문수산에서 산행을 시작하면은 애기봉전망대까지

 산행을 할수가 있는것같다.

 산행이정표에 애기봉까지 7.1킬로가 된다고 표시

 를 하여놓았다.

 

 

 

 

 

 

 

 

 

문수산성 성곽위에 피여있는 코스모스.

여느곳보다 많이 피여있는꽃은 아니지만은

얼마되지않은 코스모스가 애처럽게 피여있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다.

 

 

 

 

 

 몇년전에 문수산을 산행하였을적에는 보수도 하지않고하여서

 성곽이 흉물스러웠는데 성벽을 보수를하고 정돈을 하니

 산행하는 내자신도 마음이 가볍기만 하다.

 성곽 보수하는냐고 고생들 하셧습니다.

 

 

 

 몇년전에 산행을 왔을적에 홍예문 천장에 땡별집을

 등산스틱으로 잘못 건디렸다가 아주혼비백산을 한 기역이

 생각난다. 오늘보니 아주말끔하게 정리된것 같다.

 

문수산 중봉 (헬기장)

 

 

 정상밑에서 북문까지는 능선을따라서 2.3킬로정도

 내려서면은 북문에 다달른다.

문수산 정상의 성곽 아주 튼튼하게 보수를 하였다..

 

 

 

 

문수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바라다보이는 북한 황해도 개성군 지역모습..

 

날씨가 좋으면은 전망이 깨긋이 보일것 같은데 연무가

 너무끼여서 조망이 시원하지가 않다..

문수산 정상..

 문수산성 장대지라고 한다..

 

 

문수산은 수령은 오래되지않았지만은 우리고유의 소나무가

 정상주위의 많이 자라고 있다...

 

 

한강하류 건너 바라다보이는 북녁 모습...

 

 

 

 

 

들녁의 모습이 누렇게 변해가는 모습...

 

 

정상에서 서서히 내려서면은 북문에 도착하면서

 문수산성 산행을 마무리 하게된다..

 

문수산성 북문...

 

 

 

 

강화대교 초입에 자리한 김포의 문수산성은 그리 많이 걷지 않고도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초입인 문수산산림욕장에서 약 30분 정도만 걸어 오르면 문수산성에 닿을 수 있다.


문수산성은 조선 숙종 20년인 1694년에 한강을 통해 들어오는 적을 막기 위해 축성

되었다. 축성 당시는 북문과 서문, 남문 등 3개의 문이 있었지만, 병인양요 때 이 산성에서 프랑스군과의 전투 시 모두 불에 타 없어졌다. 당시 성곽도 크게 무너졌는데, 1993년부터 복원이 시작되어 현재는 북문이 들어섰고, 성곽도 보수가 진행중이다.


현재는 산성 아래 성동리에 문수산산림욕장이 개설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면서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 인용.

 

 

 

남과 북의 대치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수있는

 해안경비 철책.

 우리가 밤에 편히 잘수가 있는것이 이런 철책에서 경계를

 서는 우리장병때문에 잘수가 있는것인데 대부분 사람들이

 잘알지를 못하는고 기역을 못하는것이 큰문제인것 같다.

 

 철조망은 언제 통일이 되여서 흉물스런 철조망을

 철거할수가 있을까요..

오늘 산행을 뒤돌아보게하는 문수산 전경.

 

 뒤에 제방위에는 저수지가 있어서 문수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저장하여서 농업용수로 사용한다.

 

 여름산행코스로는 큰무리없이 산행할수가 있어서

 아주적당한 코스인것 같다.

집을 나서기만 하면은 언제나 들고나서는 DSLR카메라는

 산행과 사진을 겸비해서 즐길수가 있으니 좋은취미 활동

 을 하는것같은데 건강이 허락되는한 꾸준이 하고싶다.

문수산성 산행을 문수산 산림욕장으로 원점으로 들어서면서

 마무리를 한다.

 산행을 마무리하고서 주차장에 내려서니 10시밖에 안되였다.

 집으로 귀가를 하려니 너무아쉬운것같아서 애기봉전망대를

 들려보기로 한다...

 

원래는 남문에서 산행을 시작해야 하는데 산행코스 시작

 지점을 막아놓아서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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