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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산하전경

시화 옥구공원을 찾아서 1.

by 북한산78s 201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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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chosun.com/sa78pong

 

2013년 8월 25일 시흥시화 옥구공원..

아직도 한낮에는 강렬한 햇빛으로 어딜나가기만 하여도

흐르는 땀으로 다니기가 힘들지만은 아침저녁으로는 열대

야가 사라지니 이제 좀 살만한듯하다.

 

이른아침에 시화옥구공원을 날씨가 덥기전에 일찍다녀온다고 

계획은 세웠다가 전날 모처럼 만난 교우와 한잔한 숙취가

게으름을 피게하였다.

 

그러나 계획하였으니 가보기로하고 오후서너시경에 카메라를

메고 시화 옥구공원을 찾아본다.

 

날씨가 한낮에는 뜨겁다고 하여도 그늘에 들어서면은 습도가

없어서 그런지견딜만하다.

 

이제 아무리 덥다한들 처서가지났으니 열대야는 오지않을

것이다.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은 본래 섬이였는데 매립작업으로 인해

육지에 연결된 지역이다.

 

아마 기역에 대부도를 연결하는 대역사였던 시화 방조제공사때에

같이 매립이 되엿던것 같다.

 

본래 섬안에는 돌산이 있었는데 산이 서울을 등진섬의 형태라고

하여서 역적섬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한다.

 

현재 옥구도는 시에서 도심의 자연공원으로 조성을 하여서 가족 나들

이를 즐기기에 좋은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옥구공원은 200년도에 시에서 1년간의 공사끝에 개장을 하였다.

공원 내에는 고향동산.숲속교실. 해양생태공원이 꾸며져있고.

산책로도 아주 잘조성 되여있다.

 

옥구공원아래에는 횟집들이 몰려져있는 오이도가 있어서 공원을 들려보고

오이도에가서 횟집에 들려보는것도 좋은 코스인것 같다.

 

 

 

 

 

공원의 최고봉이라고 해도 해발 100여미터도 안되지만은

 전망은 아주좋기만 하다.

 전망대를 올라서는 입구이다.

 

 

 

어느집에서 애지중지 기르던 애견을 잃어버렷나보다.

 아마 공원에 데리고와서 찾지못하는것같은데 전단을

 해서 붙혀놓은것을 보면은 안타깝다.

 

 

 

 

 

 

 

 

 

 

 

 

 

 

 

뒤로보이는봉우리가 옥구공원 전망대

 

 

 

 

 

 

 

 

 

한낮의 오수를 가족이 즐기고 있네요...

 

 

 

 

 

 

 

 

 

 

 

 

 

 

 

 

 

 

 

 

 

 

 

 

 

슬슬 가을은 다가오고 있어요.

아직은 감이 푸르르지만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면은

 금방 익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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