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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

소래산 진달래 색감이 예쁘네요.

by 북한산78s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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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0일 소래산 진달래..

봄에피는꽃은 순서가 있게마련인데 올해봄꽃들은 서열을 무시하고

동시에 피여나는꽃들이 많은것 같다.

 

봄꽃의 개화시기는 보통 산수유.개나리.수선화.진달래.목련.벗꽃

까지 순서가 그러한데 올해에는 며칠전에 따뜻하였던 날씨에

기다렸다는듯이 한꺼번에 피어버렸다.

 

소래산 진달래는 아직도 안올라온것이 있는가 한편 대공원벗꽃은

한꺼번에 피여버린것이다.

늦은꽃샘추위와 윤삼월이 있는탓에 꽃들도 개화시기가 햇갈린모양

이다.

 

봄꽃을 제대로 보려면은 부지런해야 하는것인데 아침일찍 출근해서

늦은저녁에 귀가하면은 여간해서밝은대낮에 여유를부리면서

봄꽃을보기가 힘드신분들도 있을것이다.

 

아무리 삶이빠쁘드라도 비가그치면은 하루가 다르게 올라오는 봄꽃

들의 모습을보러 야외로 근교산을 찾아보심이 어떠실련지요.

 

요즈음 한참 예쁜모습을 보여주는 진달래도 강화도 고려산이 진달래

축제을 개최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도 이번주에 고려산으로 카메라에 진달래군락을 담으러 갑니다.

 

 

 

 

 

 

 

 

 

 

 

 

 

 

 

 

 

 

 

어느덧 산하도 푸른잎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습니다.

겨울은 길었어도 봄은 오는것 같으면 어느새 저멀리 달아나는것일것입니다.

그러니 봄은 매우짧다는것 입니다.

세월은 왜이리 빨리 가는것인가요 ?.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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