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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2년 2월 11일 전남 고흥 팔영산 산행 1

by 북한산78s 201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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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산(八影山)

산행일시:2012년 2월 11일.

산 행 인원: 현대제철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산행코스; 능가사-마당바위-제1봉(유영봉)~제8봉(적취봉)-깃대봉-탑재-능가사(원점회귀)

산행소요거리: 약9km 남짓..소요시간;4시간 30분(순수산행 4시간이면 충분함)

 

 

근교 산들은 지난번에 내린 눈마저 따뜻하고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흔적 찾기도 쉽지만은 않할 것 같고.

그렇다보니 산행 지 선택도 쉽지만은 않다,

 

 

인천에서 새벽 5시정각에 회원님들과 함께 남도 고흥팔영산으로 향한다.

수도권산행만 하다가 먼거리 산행을 한다니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하게된다.

 

하긴 개인적으로 팔영산을 산행하려면은 거리가 왕복 900여킬로가 되는데다가

자가용운전은 무척이나 힘들고 비용도 만많지가 않아서 선뜩 가기가 어려운 산행지인것 같다.

 

 

인천에서 정확히 5시간이 소요되여서 고흥 팔영산 주차장에 도착한다.

날씨는 그렇게 추웠던 겨울과는 반대로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는느낌이 들정도로 아주 따듯하기만

하다.

 

 

주차장에서 능가사를옆으로 두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국립공원으로 편입되면서 관리가 잘되여서

팔영산 초입부터 관리가 아주잘되였다.

 

 

팔영산입구에서 30여분을 오르면은 1봉에도달해서 8봉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다도해의 남해바다

를 조망 하면서 산행을 하게되는데 산높이는 그리 높지않지만은 암봉을 타는재미는 슬릴있기만하다.

능선에서 조망되는 전망은 날씨가 너무좋와서 멀리 보이는조망이 대단하다.

 

 

 

 

 

 

팔영산은 얼마 전까지는 고흥군 점암면민의 사랑을 받았던 도립공원이었으나..

지금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로 편입 되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한다.

그렇다보니 없었던 주차비로 징수한다.

 

 

 

산행 들머리..능가사 입구에는 시골 할머니들이..산행 잘 허고 있다 내려올때 우리를보잔다.?

당신들이 심고 가꾼 갖가지 농산물을 좌판에다 올려놓고 능가사를 찾는 이나 팔영산 산행 후 지나갈 산님들을 기다리며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있다 .

 

늙은 호박 몇 개..깐 마늘 몇 봉..파 몇 단..고들빼기김치 몇 통..

 

이 할머니들은 아마 팔영산을 오르내리는산꾼들을 향해서 물건을 파는것같지많은

다 팔리면 운수 좋은날이고 다 못 팔려도 그만인것 같다는느낌이든다.

 

 

 

 

팔영산(608.6m)

위치 :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고흥에서 가장 높은 산이 바로 팔영산(608.6m)이다. 고흥읍에서 25km 떨어진 소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위치한 산으로 8개의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있다. 중국 위왕의 관수에 팔봉이 비치어 이름지어졌다는 등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채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이 산은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많으며, 정상에 오르면 저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이다.

팔영산에는 예전에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를 비롯하여 경관이 빼어난 신선대와 강산폭포 등 명소가 많다. 1봉에서 8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종주 산행의 묘미도 각별하다.남동쪽 능선 계곡에 팔영산자연휴양림이 잘 조성되어 있다.

팔영산이라는 이름에 얽힌 설화를 생각한다. 중국의 위왕이 세숫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의 그림자를 보고 감탄한 나머지 이 산을 찾으라는 어명을 내렸다. 신하들이 백방으로 알아본 즉, 그 산은 조선의 고흥 땅에 있었다. 그 후로 팔전산 (八顚山)이라 불렀던 이 산의 이름이 팔영산(八影山)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그것이다.

 

 

 

 

 

 

 

1봉에서 5봉..올랐다 내려 섰다를 반복하니 천국으로 향한다는 제6봉(두류봉)이 압권이다.

많은 산님들이 주변 경관을 반찬 삼아 식후경들이다. 걸었던 1~5봉과 남해바다가 한눈에 펼쳐지고..

정면으로는 7~8봉을 넘어 깃대봉까지..

좌측 발아래로는 팔영산 자연휴양림이 들어오고 우측 아래로는 능가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

 

 

 

 

 

 

 

 

 

 

팔영산입구에서 30여분을 오르면은 1봉에도달해서 8봉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다도해의 남해바다

를 조망 하면서 산행을 하게되는데 산높이는 그리 높지않지만은 암봉을 타는재미는 슬릴있기만하다.

능선에서 조망되는 전망은 날씨가 너무좋와서 멀리 보이는조망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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