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히말라야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히말라야는 세계 최고봉인 8,848m의 에베레스트를 비롯하여 8천 미터 이상 되는 산만 14좌를 품고 있습니다. 히말라야 외 최고봉으로는 남미 안데스 산맥에 있는 6,962m의 아콩카과(Aconcagua) 산 정도입니다. 히말라야에는 7,200m 이상의 봉우리만 100좌가 넘습니다.
히말라야는 결코 전문 산악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어느 정도 산행 경력만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만년설의 장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네팔 트레킹입니다. 텐트와 식량을 가지고 가는 원정대와는 달리 트레킹은 롯지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롯지는 거의 약2시간 거리마다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따라 운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네팔의 대표적인 3대 트레킹 지역은
에베레스트가 있는 동북부의 쿰부 지역,
안나푸르나가 있는 서북부의 안나푸르나 지역,
그리고'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계곡'으로 불리는 카트만두 북부의 랑탕 지역입니다.
그 외에도 다울라기리, 마나슬루, 캉첸중가, 마칼루, 무스탕, 돌포 지역 등이 있지만 그곳은 텐트와 식량을 가지고 가야하므로 주로 베테랑 트레커들이 찾는 곳입니다.
쿰부지역은 4,000m 이상의 고산을 많이 걷습니다. 풍광이 장엄하고 그만큼 고산병의 위험도 크며 세 지역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곳입니다. 이 지역은 5,340m의 고쿄리를 오르는 고쿄 코스(13일 소요)와 칼라파타르(5,550m)를 오르는 EBC 코스(15일정도 소요)가 있으며 이 두 코스를 연계하여 한 번에 마칠 수도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지역은 크게 두 코스가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은 8일에서 10일 정도 소요되며 4,130m까지 올라간다. 그곳에서 보는 8,091m의 세계 10위 안나푸르나 1봉의 일출은 환상적입니다. 또 하나는 안나푸르나 산군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18일간의 안나푸르나 일주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옛날 티베트와 인도의 무역로를 따라 300km를 걷는 장거리 코스인데, 현지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트레킹 내내 6, 7천 미터 급 산 수십 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코스 역시 연계하여 한 번에 마칠 수도 있습니다.
랑탕 지역은 해발 4,000m에 있는 호수인 고사인쿤드를 경계로 북쪽의 랑탕계곡 코스(8일 소요)와 남쪽의 헬람부 코스(7일 소요)가 있습니다. 당연히 두 코스를 이어서 방문할 수 있으며 그 중간에 힌두교의 성호인 고사인쿤드가 해발 4천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랑탕 계곡은 네팔의 국화인 랄리구라스가 피는 봄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랑탕 계곡의 종착지인 컁진(3,850m)의 키모슝리(4,482m)와 체르코리(4,997m), 고사인쿤드 아래 로우레비나 야크(4,026m)에서 보는 설산의 파노라마는 숨을 멈추게 합니다.
네팔 트레킹은 몬순이 끝나는 9월 말부터 다음 해 몬순이 오기 전인 5월 중순까지 가능하며 가장 좋은 달은 10월과 11월입니다. 천천히 걸으며 설산을 즐길 수 있으나 4천 미터 이상 오르는 일이라 기초 체력이 필요합니다.
*09월~11월 _ 가을은 시원하고 하늘이 맑아 트레킹으로 인기있는 시즌입니다.
*12월~01월 _ 겨울은 밤에는 춥고 이른 아침에는 안개가 끼지만 한 낮의 맑은 하늘과 선선한 기온은 오히려 트레킹에 좋습니다.
*03월~05월 _ 봄은 따뜻하고 꽃이 만발하여 네팔이 국화 랄리구라스 꽃이 만발하여 흰 설산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고산병입니다. 높이 오를수록 산소가 희박해지므로 천천히 고도를 높여 몸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한국 산을 등반할 때처럼 빨리 일정을 마치려고 무리한 운행을 하다가 고산병으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있습니다.
트레킹은 기록경기가 아닙니다. 히말라야 장엄한 설산의 파노라마와 히말라야 산자락 마을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여행입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천천히 오른다면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산행이 될 것입니다.
네팔에서의 트레킹
네팔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히말라야...그 위용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봉인 8000m 이상급에 산들이 대부분 존재하는 네팔에서 트레킹은 왠지 너무나 멀고 두렵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나 겁먹지 마시기를...우리나라에서 한라산이나 설악산을 등산 하실수 있는 체력이나 정신력 정도면 네팔에서 대부분의 트레킹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예외도 있지만 보통 트레킹은 등반이 아니므로 전문 산악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할수있고 네팔에 대분분의 트레일들 또한 잘 닦여있을 뿐더러 숙박시설도 훌륭하니...
적절한 시즌과 본인에게 알맞는 트레킹 루트를 선택 하신다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 둘도없는 자연에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고 또한 소박하고 정감가는 히말라야 네팔리들에 아름다운 삶과 문화도 경험하실수 있읍니다.
네팔에 트레킹을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 하고싶은 곳은 Annapurna Sanctuary 트레킹 입니다. 약 10일정도면 트레킹을 하실수 있고 그다지 힘이드는 코스가 아니니 일정에 여유가 없으신 분들과 경험이 전무한 초보자에게도 충분합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그 거대한 산들로 겹겹이 둘러싸인 안나푸르나의 심장부까지 들어가 태어나서 두번다시 보기 힘든 별천지를 만나실수 있는 일생일대 멋진 경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Annapurna Sanctuary 트레킹이 뭐지?
네팔에서 트레커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많은 트레킹 코스들 중 하나에 이름입니다. Sanctuary는 신성한곳, 성역등이라는 뜻이죠. 정말로 가보시면 왜 이런 이름이 붙혀 졌는지 실감하실 겁니다. 포카라(Pokara)부근에 있는 비레탄티(Birethanti)라는 마을에서부터 시작하여 약 4~6일을 걸어 최종 목적지인 Annapurna Base Camp(ABC)에 도착한뒤 왔던길로 되돌아가는 것이 Annapurna Sanctuary Trekking 코스입니다. (참고: Base Camp란 원정팀이 등반시 이용하는 전진기지를 말합니다. 안나푸르나에서 보통사람이 거금에 원정허가증을 안사고 특수장비와 팀없이 가장 높히 올라갈수 있는 곳이 이곳 베이스 캠프입니다.)
포카라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Birethanti에서 시작하여 야자수와 푸른 나무들로 뒤덮혀있는 정글(?)같은 녹지대를 지나 저 멀리 보이는 신성한 산인 마차푸차레를 향해 걸어갑니다. 마차푸챠레(Machhapuchhare)는 네팔어로 Fish Tail, 즉 생선꼬리 처럼 생겼다하여 그렇게 불리우고 네팔인들에겐 성스러운 산으로 모셔지고 있어 등반이 금지되어 있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아직까지 그 정상에 가본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어쨌던 한 4~6일 정도 걸어 올라가 마차푸챠레 베이스 캠프를 지나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는 순간...
그 광경...여러분은 바로 코앞에 펼쳐진 장면에 눈이 휘둥그레 지실 겁니다. 안나푸르나 심장부에 들어와 그 거대한 산들에 둘려싸여 이렇게 웅장한 자연에 아름다움을 목격하는 최고의 경험과 더불어 트레일을 통해 거치게되는 곳곳의 마을에서 네팔인들에 소박하고 때묻지않은 삶과 문화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언제 갈까?
10월에서 5월까지인 건조기(the dry season)가 좋습니다..
매년 6월에서 9월까지는 우기(the monsoon)이니 되도록 삼가하시길...
그중 10월 11월은 트레킹 하기에 가장 알맞는 계절입니다. 장마가 끝난뒤라 하늘이며 공기는 더없이 맑고 푸르고..가는 곳곳 지천에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니...
성수기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트레커들로 약간 바글 거린다는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원하시면 10월, 11월이 최적기 입니다. 그리고 트레커들 많기 때문에 길잃을 염려도 없고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시즌 중 낮에 걸을때는 제법 더위가 느껴집니다. 그러나 고지대로 갈수록 점점 추워지고 저녁에는 우리나라 겨울철에 버금가는 아니, 그 이상으로 추워집니다(특히 저녁에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춥습니다).
12월부터 2월정도에는 하얀 눈으로 덮힌 안나푸르나에 경치 역시 두말할것도 없이 아름답지만 상당히 춥고 눈이 많이와 다소 힘들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이때 Annapurna Cirucuit 트레킹코스중 Thorung La 구역등은 통행금지가 되기도 합니다. 장비도 확실하고 겨울 산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경험일수도 있겠지만 초보자 분들에게는 비추천!
겨울산행을 만만하게 보지 마시길...
3월부터 4월. 온도는 괜찮지만 오랜기간 건조기였던 이유로 먼지가 많이 일고 하늘도 뿌옇고 경치도 별로입니다. 물론 먼 거리도 잘 안보이니 산들 구경하기도 힘들구요. 그러나 이때는 완전한 봄이므로 새로핀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자연을 수놓는 것을 볼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5월쯤 되면 히말라야는 정말로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먼지는 물론 습기도 많아지고 이 여세를 몰아 6월부터 9월까지 본격적으로 우기가 시작됩니다. 트레일과 돌계단은 계속 오는 비로 젖어 매우 미끄럽고 강이나 계곡은 불어나 넘쳐 흐르니 더더욱 위험하고 거기다 산사태의 위험까지!!!
그것도 부족해 거머리들로 득실거리니 사서 고생하시려는 분들 말고는 이때의 트레킹은 정말이지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평생에 단한번 뿐일수도 있는 네팔 트레킹을 이때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약간 바보같은 짓이죠.
식사와 숙박
안나푸르나 생츄어리 트레킹(Annapurna Sanctuary Trekking)이나 대부분에 유명 트레킹을 하시면서 숙박문제나 음식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한두시간 간격 (아무리 길어야 3시간 간격)으로 식당과 숙박지가 있으니까요. 모든 가격이 ACAP(Annapurna Coservation Area Project)라고 안나푸르나 지역/환경 관리공단에서 만들어 놓은 정찰제 이니 우리모두 음식값이나 방값을 억지로 깎으려고 하는 추잡시러운 모습을 보이지 맙시다!! (한국 아줌마 아저씨들 특히 유명하잖아요..특히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는 네팔같이 물가 싼 곳에서.. 괜스레 여차저차 하게되면 네팔인들이 부자나라에서 와서 비겁하게 군다고 욕합니다.) 음식가격은 산으로 깊히 들어갈수록 점점 비싸지는데 저지대로부터 포터들이 음식재료와 불을 때우는 재료인 케로신을 들고 올라오므로 재료값에 운송비가 추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값은 오히려 도시에 비해 쌉니다. 예를들어 조금 큰 동네(예: 촘룽)등의 로지(Lodge)라면 그나마 뜨거운 물로 샤워도 가능하고 전기도 들어오지만 대부분의 나머지 동네에서는 전기도 안 들어오고 핫샤워 또한 할 수 없습니다. 방은 침대와 조그만 탁상하나 정도로 수수하고 나무판자등으로 벽을 만들었습니다. 찬물로 샤워(양동이에 물을 담아서 하는 샤워)가능하지만..뭐..트레킹 도중이니 지저분하게 며칠 지낸다고해도 본인이 좀 괴로워서 그렇지 아무도 뭐라고 그럴사람 없습니다. 좋게 생각하자면 물도 아끼고 비누나 샴푸등으로 자연을 오염시킬 염려도 없으니 산에서 이 정도는 좀 참아주세요.
음식은 네팔인에 주식인 달밭(우리나라 밥과 국과 비슷)부터...피자나 오믈렛같은 서양 음식.. Fried Rice(볶음밥), Fried Noodles(Chow Mein이라고도 불림), noodle soup(라면과 비슷)같은 중국스타일 음식등 그리고 뚝바,뗀뚝,모모에 이르는 티벳음식까지 다되고 어떤 곳에는 케익이나 파이등도 팝니다(네팔 케익 정말 맛있습니다. 자연산이라..) 음료수로는 콜라, 환타, 맥주등등 종류별로 다 팔지만 산속 깊이 들어갈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그럼 여기서..잠깐.. 음식과 관련한 몇가지 충고를 하겠습니다.
로지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경우 나무같은 땔감으로 음식을 하는게 불법(자연환경파손)이므로 케로신 (kerosene)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이것또한 자연오염입니다. 돈많은 여행객들이 피자부터 스파게티등 이것저것 중구난방으로 주문을 할 경우 케로신을 더 이용해야 하고 그만큼 더 자연이 훼손되겠지요. 이러한 측면에서 달밭을 드시는 것이 어떨런지.. 이 달밭에 경우 한번에 많은 양에 달(쌀밥)과 밭(국)을 만드므로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적습니다. 모든 트렉커들이 모두 달밭으로 통일해서 비슷한 시간대에 식사를 한다면 케로신을 적게 이용하고 따로따로 음식을 준비할 필요도 없으니 자연파괴도 줄어들지요.
그리고 달밭은 영양가 뜸뿍..저지방에..가격도 싸고..음식이 모자라면 얼마든지 더 줍니다. 네팔에 주음식인 달밭.우리네 주 식단과 비슷할 뿐더러 한 10일정도 계속 먹어도 안 질립니다. 우리모두 자연보호에 적극 동참을...
▶ 2000년초 음식가격
(간드룽을 기준으로):100루피=1716원정도
달밭-90루피
콜라-35루피
생수-50루피
레몬티-15루피
커피-30루피
오믈렛-40루피
팃베탄 브레드-40루피 이자료는 예전 자료입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냇물(비록 깨끗해 보여도..)을 마시거나 수돗물을 마시는 행위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위험합니다. 게중에는 마시고도 멀쩡한 사람도 극소수 있으나...괜한 모험은 하지 마시길...
생수나 콜라같은 음료수등은 트레킹 도중 어디서나 쉽게 구입할수 있는데 음료수를 담은 PETE병에 의한 자연파괴가 심각한게 안나푸르나에 현실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빈 프라스틱 병은 땅에 뭍을 경우 썪지 않습니다. 그러나 트레커들에 상당수가 생수를 사 마시고 그들이 사 마시는 대부분에 빈병들이 쓰레기로 안나푸르나에 자연안에 버려집니다.
해마다 그 수많은 관광객들이 거쳐가는 동안 깊은 산에 버린 쓰레기들이 다 어디로 갈런지...자연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로지에서 차나 끓인물을 사 마시거나 아니면 포카라 수퍼에서 판매하는 iodine(우리나라에선 요오딘이라고 발음하지만 아이오딘이 옳은 발음)을 수돗물이나 시냇물 1리터당 두방울씩 떨어트리면 30분후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확실히 사라집니다. 이 방법은 상당히 안전할 뿐더러 산에서의 엄청비싼 물값도 아끼니 일석이조 이지요.. 아이오딘을 이용해서 자연도 보호하고 돈도 절약합시다!!!!
안나푸르나 생츄어리 트렉킹중 등에 짐을 잔뜩 짊어진 노새 무리를 자주 접하실 것입니다. 이 당나귀들이 빈 콜라병같은 쓰레기를 산에서 수거해서 내려오는 역활을 합니다.
그러나 이들 당나귀들의 통행도 촘룽으로 한정되어 있어 촘룽을 넘어서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은 로지 주인들에 의해 어쩔수없이 땅에 파뭍혀진다고 하네요..
하루 관광객들이 마시는 생수와 음료수양과 상당량의 쓰레기..정말 큰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자기 쓰레기는 트레킹 끝나서 포카라로 돌아 올때까지 고이고이 보관합시다.
자연보호와 관련한 자세한 사안들은 또한번 아래 트레킹 준수사항안에 마련하였으니 진지하게 읽어주시고 꼭 실천해 주세요...
[환전] 출국전 미국 달러 준비, 네팔 도착 후 카트만두에서 준비해간 미국달러를 네팔 루피로 환전 트레킹 기간 중 음료수 구입은 네팔 루피 사용/ 간단한 기념품, 지도 루피 사용 1USD = 60~70Rs (예전자료입니다.틀릴수 있습니다) / 1USD=1,147KRW
[기온/날씨] 카트만두는 여름 날씨로 영상 25도 정도이고 햇빛은 강합니다. 트레킹 기간에는 아침 일찍 15도, 한낮 25도, 오후 되면 날씨 흐려지는 경우 많고, 흐려지고 바람불면 기온은 15~10도로 하강. ABC 밤에는 영하의 기온 3월에는 산군에도 꽃이 피며, 눈은 대부분 녹아 있는 상태라 아이젠을 불필요 합니다. 그렇지만 2500m 이상 고지대에서는 오전에 햇빛으로 데워진 대기가 오후에 수증기로 증발하면서 비가 오는 확률이 높으므로 우천대비한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
[의류 준비] 옷은 여름 옷, 가을 옷 다 준비해야 합니다. 트레킹 진행 동안에는 속옷과 양말은 매일 갈아 입지만, 날씨가 건조하고 땀이 많지 않아 셔츠를 매일 갈아 입지 않아도 됩니다. 옷을 많이 준비하면 짐 무게와 부피로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니 옷은 간단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도시는 늦여름, 산행 때 낮은 초가을, 밤은 늦가을 기온입니다.
[트레킹 장비 구입] 트레킹 처음 참가자는 장비 구입에 너무 고민하지 마십시오. 특히, 로얄트레킹 코스는 고가의 기능성 의류, 장비 필요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장비를 활용하고 대여하면 장비 준비에 많은 금액을 지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트레킹 준비물 참조
[고산병 예방] 3000미터 미만에서는 고산병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휴식을 충분히 하고, 생수를 많이 마시면 고산병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4000미터 이상 베이스캠프 참가자는 다이아막스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이뇨작용으로 몸이 붓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막스를 복용하고 나서 손이 떨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은 비아그라, 야일라 등의 약이 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이 있어 고산병에 유용하다고 합니다.. 3000미터 이상에서는 머리 감은 것을 위험합니다.차가운 기운이 머리 혈관에 영향을 주어서 두통을 동반한 고산병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롯지] 아래자료는 예전자료입니다.참고만 하십시요. 2인1실 사용하며, 1인용 나무침대에 시트 준비되어 있음. 이불은 없으므로 침낭 반드시 준비해야 함. 벽 방음처리는 전혀 안되어 있음. 롯지에서 맥주(100~200Rs), 생수(20~150Rs), 차(40~60Rs), 식료품 구입 가능. 3000미터 이상에서 샤워, 머리감기 금지(고소증상 위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도가 높은 롯지에서는 태양열 전기를 이용하고, 더운 물이 모자라는 경우가 생깁니다. 롯지에 도착하면 먼저 더운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더운물이 떨어지면 양동이에 더운 물을 제공합니다. 롯지에 따라서 더운물 샤워는 80~100Rs요금을 받습니다.
[충전] 롯지에서 충전 가능합니다. 롯지는 태양열 전지판에 의한 전기가 한정적이어서 시간당 100~200Rs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카메라의 충전지는 구입한지 1년이 지나면 성능이 매우 떨어지므로 출국 전에 충전지를 새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팔은 플러그 모양이 한국과 다르니 3P콘센트 아답타를 별도 준비해야 합니다.
[식사] 트레킹 단체는 전용주방팀 동반. 쿡과 키친보이 5명으로 구성되어 식료품, 취사도구, 식기 운반. 백숙, 닭도리탕, 비빔밥, 한식반찬, 국, 백반, 라면 등 한식으로 제공 네팔에서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없고, 닭고기, 양고기 (힌두교, 이슬람교 영향) 식사 때는 키친보이가 차(레몬차, 밀크티, 보리차) 제공하지만 식사 시간 이외의 트레킹 진행 휴식 때 롯지에서 음료수(핫쵸코, 레몬티, 밀크티. 콜라)는 개인 부담 입니다. 생수는 일정 내내 개인 부담입니다. 카트만두 시내에서는 20Rs이지만 고산으로 올라 갈수록 가격은 200Rs까지도 올라갑니다. 돈을 아끼기 위해 생수 남들 보다 조금 마시면 안됩니다. 트레킹 생수 음용은 고소 증상 방지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트레킹 제외한 평지에서는 아침은 호텔 부페, 점심/저녁은 네팔 전통식사, 스테이크, 한식당 찌게전골이 제공됩니다.
[세르파, 포터, 가이드] 10명 기준으로 세르파는 3명이 동행합니다. ‘사다’라고하는 새르파 대장은 한국말을 잘하며, 보조 세르파는 영어 가능합니다. 사다는 트레킹 전체 일정을 책임집니다. 세르파는 네팔의 소수 민족의 명칭입니다. 세르파 족은 산악가이드가 많으며, 구릉족은 영국 구르카용병이 많습니다. 포터 1인은 카고백2개를 운반합니다. 별도의 포터가 필요할 경우 추가비용을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터는 단체와 보행 속도를 맞추지 않습니다. 가이드는 카트만두 시내관광 때 한국어 가능 가이드가 안내합니다.
[쇼핑] 일반 패키지와 달리 일정 중에 공식 쇼핑 일정은 없습니다. 타멜 거리, 호텔 샵에서 개인적으로 쇼핑 가능합니다. 품목은 석청, 파시미나 쇼올, 그림, 사진 등입니다. 네팔은 한국과 달리 식약품에 대한 보증기관이 없어, 품질여부에 대한 보증을 기대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석청은 가이드 또는 세르파가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석청의 일반적인 가격은 1kg 당 100USD 이내 입니다.
[추가요금] 네팔 입국 때 입국비자가 미국달러 30$ 준비해야 합니다. 네팔 출국 때는 네팔 가이드가 공항 청사 안에 들어 올수 없어 개개인이 공항이용료는 구입해야 합니다. 공항이용료는 1695Rs인데, 미국달러는 환율에 변동에 따라 27~29$ 정도입니다. 네팔 떠날 때 네팔 루피를 1695Rs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이드, 버스기사, 세르파, 쿡, 포터의 팁은 불포함입니다. 트레킹 단체는 보통 1인 1박 10$를 예상하면 됩니다.
[밑반찬]트레킹 단체에는 한식을 제공하지만, 식단이 단조로워 입맛을 잃을 수 있습니다. 김, 짱아치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마른멸치는 맥주 안주로 아주 좋습니다. [술]3000미터 이상 고도에서는 술을 안 마시는 편이 좋습니다. 롯지에서 맥주와 럼을 판매합니다. 맥주는 100~200Rs 가격으로 음식 가격보다 비싼 고급 술입니다. 현지에서 한국소주는 귀하므로 소주는 소량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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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만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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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상 세 일 정 |
1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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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 |
인천국제공항 3층 C카운터앞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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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0 ~ |
인천국제공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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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 |
카트만두 공항 도착
- 입국수속/현지스텝과 미팅 |
13:30 ~ |
카트만두-포카라 이동(약 6시간 소요) -약 200km정도의 거리이지만 도로사정상 대략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이동 중 현지식으로 석식 <국내선>항공이용시 100$ 별도 비용 발생합니다 ☞ 포카라는 안나푸르나 지역을 등반하기 위해서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도시로 페와호수로도 유명한 휴양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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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 |
포카라 도착 후 호텔 투숙 ☞안나푸르나 지역을 등반하기 전에 등산객들이 모이는 휴양도시인 포카라를 관광합니다 ☞석양에 붉게 물드는 마차푸차례(물고기 꼬리 모양)를 보며 페와 호수를 거닙니다.
※교통:KE695, 전용차량 ※식사: 중식-간편식, 석식-한식 ※숙박:일반호텔(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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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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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 ~ |
기상 후 호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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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 |
등산 기점인 나야풀로 이동(약2시간) <트레킹 중에는 우리쌀밥+롯지식 절충식으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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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
■ 트레킹- 제1일 ☞ 나야풀(1,070)-킴체(1,640)-지누단다(1,780) ☞ 고산 지대 네팔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을 봅니다. ☞ 노천 온천이 있는 지누단다에 도착 ☞ 소요시간 : 약 7~8시간
※교통:전용차량,트래킹 ※식사: 조식-호텔식 중식-롯지식, 석식-롯지식 ※숙박:롯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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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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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
조식 후 트레킹 시작(약 7시간) 코스 : 지누단다(1780m)->촘롱(2180m)->시누와(2360m)->도반(2600m) ☞학교와 간이병원이 있는 가장 큰 마을인 촘롬 ☞마차푸차례가 선명하게 보이는 뷰 포인트인 시누와 ☞장글지대의 뱀부 ☞인심 좋고 청결한 주인이 반겨주는 도반 ☞2,000m가 넘으면 고산병에 주의해야합니다. (천천히 걷기/수분 자주 섭취)
※교통:도보 ※식사: 조식-롯지식, 중식-롯지식, 석식-롯지식 ※숙박:롯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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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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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
조식 후 트레킹 시작(약7시간) 코스 :도반(2,600m)->히말라야(2920m)->데우라리->M.B.C(3,700m) ☞데우라리(3,230m)에서부터 본격적으로 고산병주의 ☞고산 식물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구간입니다. ☞ 팀버라인(수목한계점) 통과 ☞물고기 꼬리 모양의 마차푸차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교통:도보 ※식사: 조식-롯지식, 중식-롯지식, 석식-롯지식 ※숙박:롯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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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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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
조식 후 트레킹시작(약8시간) 코스 : M.B.C(3,700m)->A.B.C(4,130m)->M.B.C(3,700m)-> 데우라리->도반 ☞ 04:00 기상 후 새벽 일출 등반 시작 ☞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안나푸르나 산군들의 연봉들이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 ☞ 세계의 지붕 안나푸르나 설산을 감상.
※교통:도보 ※식사: 조식-롯지식, 중식-롯지식, 석식-롯지식 ※숙박:롯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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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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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
조식 후 트레킹 시작(약7시간) 코스 : 도반->시누와(2,360m)->촘롱(2170m)->뉴브릿지(1,340m) ☞ 계속 되는 하산 산행
※교통:도보 >※식사: 조식-롯지식, 중식-롯지식, 석식-롯지식 ※숙박:롯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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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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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 ~ |
조식 후 트레킹(약4시간) 코스 : 뉴브릿지(1,340)->비레탄티(1,050)->나야풀(1,070) 트레킹 완료후 전용차량으로 포카라로(약2시간) 이동 중식 및 간단한 짐정리 후 카드만두로 이동(약6시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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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 |
카트만두 도착 후 호텔 투숙
※교통:도보,전용차량 ※식사: 조식-롯지식, 중식-한식, 석식-현지식 ※숙박:일반호텔(2인1실)이나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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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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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
호텔 조식 후 ■ 타멜 거리 자유 관광(기념품 구입 등) ☞ 카트만두의 타멜거리는 서울의 명동에 해당되며 쇼핑의 거리이다. 각종 등산장비점들과 티벳 문화 기념품 상점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중식 후 공항으로 이동 13:55 카트만두 공항 출발/ 23:30 인천공항 도착 *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식사: 조식-호텔식, 중식-한식, 석식-기내식
※교통:전용차량,KE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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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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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사항: 왕복항공료 및 TAX[현지공항세, 인천공항기금, 전쟁보험료, 유류할증료] 일정상의 숙박[호텔2인1실,산행중롯지(2~4인실)], 식사,전용차량 현지가이드,포터,입산료,1억원 해외여행자 보험
*불포함사항: 네팔 도착 비자비 ($25) 현지 스테프의 팁 ($70/1인/전일정) 개인경비(물,음료) 및 소액의 매너 팁(호텔,공항) 독실 사용요금 (35만원/전일정)
☞숙박 2인1실 기준: 출발 확정시 신청 선착순, 남녀 성비에 따라 독실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여행조건 여행경비는 완납일 기준 환율로 적용합니다. 완납 후 환율 변동(상승/하락)에 대해서는 추가 혹은 차액반환은 없습니다. 항공성수기, 환율 및 유가 등에 의해 요금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최소인원(10名) 미달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상기 일정은 날씨 및 현지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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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사진과 함께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http://gunguntour.co.kr/?doc=bbs/gnuboard.php&bo_table=after&page=1&wr_id=32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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