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궁 과 명소 탐방.

2011년 10월 8일 월미도 공원 전통공원...

by 북한산78s 2011. 10. 10.
728x90
SMALL

http://blog.chosun.com/sa78pong

 

 2011년 10월 8일 인천월미공원

 며칠전에 인천언론 매스컴에 월미도 공원내 전통공원에서 가을에수확

 하는 벼베기.탈곡체험 행사를 한다고한다.

 

 월미공원가본지도 한참된것같아서 월미공원을 찾아본다.

 월미도는 예전에는 군부대가 오랫동안 주둔하였는데 해군부대가 평택으로

 이전을 하게되고 시에서 공원으로 조성을 하여서 시민의휴식공간으로 이용

 하게되였다.

 

 

 월미공원내 전통공원은 월미산에서 내려오는 약수터도있고 분수대도 조성하여

 놓아서 주말이나 휴일에가족이 한번 다녀가도 좋은휴식공간이다.

 

전통공원에는 그엣날에 고향향수를 느끼게하는공간으로 조성하여놓았는데...

   마침가는날 오랜만에 밭에서 땅콩을 수확하는것을 카메라에 담아보게된다.

   그엣날 고향에서는 하천부지에 땅콩을 무척많이심어서 수확을 하였는데

   오늘 땅콩을 보게되니 엣추억이 아스련이 기역 된다.

정자위에는 둥근박이 익어가고있네요.

 

 

 

 

 지금자라는학생들은 벼가 어떻게 심어져서 자라서수확을 하게되는지를

 잘알지못할것같다. 어린학생이 신기하게 벼를 수확하는것을 보고있는데..

  전통공원내 논에서수확을하게되는벼.

 공원측에서 노력을많이들여서인지 보기에 벼가 아주잘익었다.

 벼알을 만져보니 알차게 잘영글였다.

  아련한추억 고향에서 가을에 낫으로 수확을 하던실력으로 한번잘라보게된다.

 그엣날에 논에서벼를 수확하던실력은 오랜세월이지났어도 잊어버리지않고

 금방 할수가있다.

 벼를 낫으로자르는것을 지켜보던 행사도우미가 아저씨벼를 잘벼시네(?)하고 칭찬을

 받는데 퇴직후 귀농을하여도 되려나?

 이제 논에서베여온벼를 발로눌러서구동을 하는탈곡기로 벼를 탈곡을 하게된다.

 

 지금은 농촌에도 콤바인이라는자동으로 벼를베여서 탈곡까지 해서나오는기계가

 있어서 농촌에서도 정말로 편하여진 세상이지만은 그예전에는 어느집이나 가을걷이를

 벼를베여서 집으로 경운기나 소를이용한 구루마로 가져와서 마당에서 탈곡을하였는데

 위사진에서보듯이 힘센장정 서너명이 발로구동을 하는탈곡기소리가 온동네에서

 들리곤 하였다.

 

 그당시에는힘든일이였다. 지금보면은 지나간 추억에 정겨운장면이지만은...

 

 

 공원측에서 전통행사를잊어버리지않고 해마다 한다고한다.

 정말 지금자라나는 학생들이 그예전에 할아버지나 아버지들이 한던일을

 체험을하고 우리의 전통 농촌행사를 뒤새기게 해준데 감사드린다.

 

 

 

고택도 정겹기만 하다....

 

 

 

마굿간에는 멍석과 농촌일에 필요한 농기구가 걸려있다.

 

 

 

 

 대문에 문고리가 페인트가 떨어져서 자연스레 녹이나고있어서 담아본다.

 이문고리는 그냥수리하지말고 자연스레 이렇게녹이나게 두었으면 한다.

 뒷뜰에 단지들인데 고증이필요한것같다.

 예전에 이렇게뒷뜰안에 단지를엎어놓지를않았다.

 

부엌의 솥단지들...

 나무절구통..

 절구통은 예전것을 구해다놓은것같다. 요즈음은 방앗간이있어서 어렵지않게 곡식을 빻고 하지만

 그예전에 어머님들은 이런절구에서힘들게 일을 하셨다.

해바라기도 여간해서지고해서 보기가 어려운데 전통공원에 남아있네..

 

시골에서 사용하던 지게...

전통가옥의 부엌내부...

멧돌과 홍두께...

 그옛날에는 이불에넣는솜을 목화를심어서 사용하였지요.

 공원에서 목화를약간 심어놓았네요.

 

 가을에 청취가 나는듯합니다.

 단풍나무들이 서서히 옷을 갈아입고있습니다.

 

 

 

 

 

 

 

 

 

 

 

 작년에 왔을적에는 개장을 한지얼마안되여서 낮설은 느낌이들더니 연못도

 가을분위기에 맞는 느낌이든다.

 

 2009년도에 완공을 하고도 아직도 운행을못하는 은하철도.

 공사금액만해도 850억원이 투입되였는데 그동안 시운전하면서사고가나고

 완벽한운행을 못할처지라고한다.

 

 엄청난 세금만 낭비한꼴인데 운행을 포기하고 철거하는방향으로결정되였

 다고한다.

 철거비용도 200억원이 든다고하니 어찌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누가책임을지어야하는데 전임시장시절 해놓은것인데...

 

 

은행나무도 누렇게변하고있습니다.

 

 전통공원을 뒤로하고 월미문화의거리로 가고있는중에 단독주택안에 감이 익어가고

 있네요. 자연스레익어가는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http://blog.chosun.com/sa78pon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