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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1년 1월 1일 설악산 신년 산행:울산바위 서봉

by 북한산78s 201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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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일 신묘년 설악산 산행.

산행코스: 설악산 미시령-학사평-울산바위-서봉-계조암-신흥사-매표소.

거리: 10.4킬로 정도

산행소요시간: 5시간 45분소요.

 

산행을 같이한분: 북한산. 솔바람외 41명이 함께한다.

2010년도는 대외적으로도 모두힘들었던 한해였던것 같다.

 

우리는 월급생활을 하는사람이지만은 가까운친구가 자영업을 하는데 친구를 만나면은

지난해는 여러모로 힘든한해였다고 한다.  2010년도를 잊어버리고 신묘년을 한해를

맞이하려면은 집가까운곳에서 신년일출을 맞지말고 설악을 한번 가보자는 솔바람님에 제안

에 혼쾌히 설악산으로 12월 31일 집을 나선다. 평소생각으로 집으나서서 송내역에서 솔

바람님을 만나기로 하였으나 외곽도로 화재를 생각을 못하고 널널하게 집을 나섰다가 시내

버스에 오르니 인천 대공원앞에서 버스는 움직일줄 모른다.

 

나는왜이리 준비성이 부쪽한지 송내역에서 솔바람님은 왜안오냐고 휴대폰으로 전화는 오지

마음만답답 하고 약속시간을 훌쩍 넘겨서 송내역에 도착한다.추운날씨에 기다리게한 솔바람님에게 미안 스럽다.

 

다시 전철에 올라 서울교대역으로향한다. 도착하니 다행이 시간을 늦지않았다.요즈음날씨가 삼한사온날씨도

없는지 계속추워서 버스에오르니 창문은 꽝꽝얼어서 밖같이 보이지않는다.춥기추운날이다.

버스는 설악 휴게소에 도착해서보니 새벽 2시인데 산행리더가 이른 아침을 먹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솔바람님과 어거지로 백반 부페를 들고 ? 차에오르니 한시간후에 설악 미시령 터널에도착

한다. 이곳에서 설악산 울산바위서봉으로 일출전망이 가장좋다는위치란다. 산행이 약한사람은

백두대간 신선봉으로 가고 산행거리 6시간 소요될 A코스로 갈사람은 울산바위로 산행을 시작한다.

 

총인원 41명이 여명이 밝지않는 새벽등산길을 산행리더 명륜당님에 발자국 한발한발을 쫓아서 산행

을 하게된다.산행리더도 다같은 산악인인만큼 등산로를 놓쳐서 헤메기도 하고 어둠속에서 이리저리

헤멘다. 그래도 많은 경험이 있는듯 용케 울산바위 서봉을 오르게된다.

 

일출은 틀린듯하다. 구름과 연무가 설악을 휘어삼고있고 다행스런 것은 많은눈이 올것같은징조인듯

바람이 안불어서 우리산행객을 도와준다.

 

그러나 배낭에 온도계는 영하 25도를 가리키는데 카메라를 작은쌕에서꺼네려는데하는데 손이 얼어서 말을

듣지않는다. 장갑을손에서 벗어버리면은 1분도채안돼서 손끝에 통증이 온다. 사진을찍는것이 디카로

찍는것이 아니고 디지털카메라이다보니 정말 조리개돌려야하고 풍경에 셋팅을 해야하는데 할수없이

 

그냥대충대충 맞추고 셰터를 눌러보게된다. 서브카메라 디카는 배낭밖에 달고갔더니 집에서 빠테리를 100

% 충전하였는데 빠테리교체하라고 빨간불이들어오고작동이 안된다. 혹시나 우려에 메인카메라도 안되면은 어쩌나 하였

는데 다행이 메인 카메라는 작동이 잘된다.서봉정상에 오르면은 날씨가좋으면은 동해안 속초시내와 주봉

대청봉도 조망되고 전망이 매우좋다고 하는데 하늘에 심술이 신녀새해부터 설악산을 훼방놓는것 같다.

 

사진몇장찍으니 산행리더가 눈이 내리니 서둘러 하산을 재촉한다. 아쉬움을 남기고 울산바위를 뒤로하고

계조암으로 하산을 한다. 신흥사로 내려오면서 눈을 더욱내린다. 다행이 버스가 일행을기다린다. 이렇게 신년

설악산 일출산행을 마무리하고 속초동명항으로 이동을 하게된다. 동명항근처에서 떡국으로 점심을들고

옆에동명항을 들려보는데 동해바다는 성난파도가 모든것을 뒤삼겨버릴듯이 방파제를 때리고있다.

신년산행에 함께해준 솔바람님에게 감사를드린다~~

북한산 78s.

 

 2011년 1월 1일 강원도 설악산 울산바위

 신년새해밝아오는일출을 보려고 강원도 설악산울산바위를 새벽부터 올랐으나 하늘이 노하였는지 도와주지않는다.

  떠오르는일출은보지못하였으나 설악산에서 한해를맞이하여서 2011년도 산행을 안전하게

 하고 올한해 건강하게 가족건강무탈하게 기원을 올린다.

 

서봉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어찌나추운지 안면마스크를 벗지를 못하였다~~

 

 

 

 

 

 

 

 

신년산행을 함께한 솔바람님.

하산하면서 바라본 울산바위.

 

흔들바위 한번 힘주워서 밀어볼까요?

 

 

 

 

 

 

하산을 하면서 보니 눈은 순식간에 금방 싸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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