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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2010년 11월 8일 전주 한옥 마을

by 북한산78s 201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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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8일 전주 한옥 마을.

내장산 단풍산행후 전주로 이동해서 전주한옥마을을 들려본다.

한옥마을은 칠백여채의 고풍스런 기와집들이 늘어선 마을로 근현대사를 압축시켜놓은 생활 박물관같다.

근현대사와 조선시대 역사를보여주는 장소도 곳곳에 있어서 작은 민속촌같기도하다.

그래서 한옥마을은 오래된시간만큼 관련된 이야기거리가 산재해있기도하다.

조선 한옥마을 경기전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창업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하기위해서 태종10년에 창건되였다고 한다.

전이란 명칭에서 짐작할수가있듯이 왕정을 창건한 영정을 모신곳답게 한강이남에 유일하게 궁궐식

으로 지은건물이다. 전주경기전은 광해군 6년(1641년)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원됐다.

 

경사스런터에 지어진 경기전은 조선왕조실록을 지키여낸 전주사고와 예종대왕 실태비. 조경묘등이

있으며 수령 400년의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대나무. 매화나무등이 있어서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경기전을 들어서기전에 제일 먼저 살펴보는것이 하마비다.

이곳을 지나는 잡인들은 모두 말에서내려 계급이높고낮음을 떠나서 신분에 지위를 떠나서 경기전에 출입을 금한다는뜻이라고 한다.

 

경기전

 

 

 

 

 

 

 

 

 

 

 

 

 

 

 

 

 

 

 

 

 

 

 

 

 

 

 

 

 

 

 

 

 

 

 

 

 

 

순교자의 희생위에 세워진 전동성당.

1791년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 권상연.그리고 1801년 신유박해때에 유황검과 윤지헌등이 풍남문밖인 전동성당 터에서

박해를받고 처형됐다. 이들의 순교한뜻을 기리기위해 프랑스인 보두네 신부가 1908년 성당건립에 착수 1914년에 완공

했다.

당시 일제통감부에서 헐렸던 풍남문 성벽 돌들을 겨져다가 성당 추춧돌로도 사옹 하였다고 한다.

또한 순교자의 목을 효수하였던 현장의 돌도 추춧돌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전동성당은 순교자의 피가흐르는 땅

에세워진 성지로 알려져서 국내촌주교 신자들이 한번은 방문하는 성지 순례 1번지라고 한다.

 

전라도음식은 예전부터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알아주는 최고봉이다.

그래서어느지역에서나 방문해서 부담없이 즐길수가 있는 음식이 전주음식이다. 그래서 전주하면은 또오르는것이 전주비빔밥이다.

전주 비밈밥은 각기 다른 재료들이 한그릇에 모여서 자웅을 겨루는 음식인데 우리일행은 50여년 역사를 한곳에서 자랑하는 중앙회

관 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게된다.돌솥에서 지어진 쌀밥으로 비비여진 비빔밥은  특유에 정성이 깃든 음식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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