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풀바디 와 크롭바디는 화각차이가 어떻게 나는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의 큰화면으로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해국/2005.09.25./EF16-35mm f/2.8L @16mm) 위 사진은 동일한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로 동일 장소에서 촬영했을 때 1:1바디와 크롭바디의 화각을 나타낸 것입니다. 아주 정밀하게 자로 잰듯이 튜닝하였기 때문에 아마도 거의 정확하리라 생각됩니다. 크롭 배율이 커질수록 화각이 좁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각 크롭비율 별 대표기종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1 full frame 바디(36mm x 24 mm) : 캐논 1Ds MarkⅡ, 5D, 콘탁스 N Digital, 코닥 PRO SLR/n 등 1:1.3 크롭바디  (28.7mm x 19.1mm): 캐논 1D MarkⅡ 1:1.5     "      (약23.5mm x 15.7mm): 니콘 D2x, D2Hs, D100, D70, D50, 후지 S3Pro, 미놀타 7D, 펜탁스 ist Ds 등 1:1.6     "      (약22.5mm x 15.0mm): 캐논 20D, 350D 1:1.8     "       (20.7mm x 13.8mm)  : 시그마 SD10 1:2.0     "       (17.4mm x 13.1mm)  : 올림푸스 E-300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의 큰화면으로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다른 예제 사진입니다.       (금불초/2005.09.25./EF16-35mm f/2.8L @17mm) 이 사진에서도 풀 프레임 바디가 렌즈의 표현능력을 최대한 구현함으로써 광각 표현에서 상당히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의 큰화면으로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다른 예제 사진입니다.     (개불알꽃/2005.05.29./EF24-70mm f/2.8L @24mm) 크롭바디에서 거의 표준화각으로 쓰이는 24mm 초점거리가 1:1에서는 광각으로서 잘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야생화클럽     니콘에서 d700 이라는 풀프레임 바디가 출시됐습니다. 이로서 메이져브랜드 중에선 캐논이 독자적 영역으로 구축하고있던 풀프레임 바디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의 회오리에 휩싸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이 넘보기 힘든 고가격 으로 그 수요층이 많지는 않지만 풀프레임시장에 니콘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가격경쟁과 하락을 기대해봅니다. dslr유저라면 한번쯤 꿈꾸어보는 1:1바디가 이제 조금씩 현실의 문턱으로 다가오는것을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