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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0년 1월 11일 강화도 마니산 산행.

by 북한산78s 201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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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월 11일 강화 마니산 산행.

 그동안 개방을 안하고 해마다 전축 체전대에 성화를 처음 채취하는

 행사를 할경유에만 개방 하였던 마니산 참성단을 신년들어서 3월말

 가지만 개방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재빨리 마니산을 찿아 보게

 된다.

 

 어느산보다 강화 마니산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제일 정기가 센곳이라고

 한다. 지관이 나침판을 갖다가 대면은 자석에 바늘에 세기가 어느곳보

 다고 세게 작동을 한다고 한다나 봅니다( 확실한것은 잘모르겟고 ?)

 

 아침 일직 산행준비를 하고 애마로 나서니 아침 안개와 월요일 인지라

 출근 차량과 뒤영켜서 차가 무척이나 밀린다. 강화 함헌동천 까지 도착

 하는데 평소 한시간 이면은 가는거리를 두시간이 넘게 걸려서 도착을한

 다. 오늘가지는 날씨가 다듯 하고 내일 부터 추워진다고 하는 예보이지만

 은 강화 함헌동천에 도착 하니 날씨가 쌀살하기만하다.

 

 

마니산 참성단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리산(摩利山) 산상에 있는 단군(檀君)의 제천지(祭天地).
사적 제136호. 1964년 지정. 상고시대 단군이 쌓았다고 세전되어 온다. 면적은 5,593m2이며, 상단 방형(方形) 1변의 길이는 1.98m, 하단원형의 지름은 4.5m. 자연의 산석(山石)을 다듬어 반듯하고 납작하게 만들어 쌓았고, 돌과 돌 사이의 사춤에 아무 접착제도 바르지 않았다. 자연석들에 의지하여 둥글게 쌓은 하원단(下圓壇)과 네모 반듯하게 쌓은 상방단(上方壇)의 이중으로 구성하고, 상방단 동쪽면에는 21계단의 돌층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1639년(인조 17)과 1700년(숙종 26)에 중수했다.
마리산에 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은 마리산이 그만큼 정결하며 장엄하고 뛰어난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강도(江都:江華)는 생김새가 천하의 요새로 되어 있고 문물이 발달하였으며, 마리(摩利) ·혈구(穴口) 등 하늘과의 인연이 깊다고 예로부터 일러 왔다. 또 개국신화(開國神話)의 등장인물인 우사(雨師)와 운사(雲師)도 마리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은 환웅(桓雄)의 권속이므로 결국 단군이 참성단을 설치하여 하늘에 제사지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방(方)과 원(圓)은 천지의 의형(擬形)이며 조화가 모두 거기서 일어나는 것으로 옛날 사상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참성단의 원과 방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에 두고 설치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함헌동천에서 산행을  같이간 막내아들과 산행을 시작 하는데 요즈음은 전국어느산을 가도 눈산 겨울산이지만은

강화 마니산 도 누니상당히 많이 쌓인것을 알수가 있다. 함헌동천 주차장은 어제 일요일은 무척이나 만원으로 붐

비였을것이나 오늘은 아주 한가 하다. 함헌동천입구에 감나무에서 가치만이 우리를 반겨주는 한가한 아침풍경만

이 연출되고 있다. 

 

 

 마니산 산행은 함헌동천에서 시작되는데 산행거리와 코스는 그리길지는

 않아도 능선에 오르면은 암릉과 서해바다에 시원한 조망이 가슴속을 시

 원하게 하여주는 산이다.

 신년들어서 가보아야할 산행에 묘미는 평소에 개방을 안하엿던 참성단을

 단기간에 개방을 하기에 서둘러서 산행을 해서 가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등산코스

안내

1코스(왕복 약 4.8km, 3시간 소요)
화도 버스종점- 마니산 국민관광단지 - 계단길 또는 단군로 - 참성단까지 왕복

2코스(편도 약 5.1km, 3시간 30분 ~ 4시간 정도 소요)
화도 버스종점 - 마니산 국민관광단지 - 계단길 또는 단군로 - 참성단 - 마니산 정상 - 함허동천


3코스(편도 약 5.1km, 4~5시간 소요)
화도 버스종점 - 마니산 국민관광단지 - 단군로 또는 계단길 - 참성단 - 마니산 정상 - 암릉지대 - 정수사

등산로

 

 

 

 

 

 

 

 마니산등산로도 예전보다 험하지않고 험로는 게단을 설치하여놓아서

 산행에는 그리 어려움은 없는산이다. 단지 오늘같이 눈이쌓이고 미끄

 러운 겨울산은 안전 장구 준비해서 착용은 필수이다.

 아이젠이 없으면은 산행을 할수가 없다.

 

 

 

 

 

 

 

 

 

 

 

 신년들어서 처음 개방한 참성단 연중 막아놓다가 전국채전 성화봉송때만

 개방하였다.

 

 

 오늘 참성단을 가보니 현대건설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재빠르게

  지내고 있었다. 참으로 부지런하고 소식이 빠른 산악회인것 같다.

 

 

 

 마니산은 이곳이 정상이라고 한다.

 

 

 

 

 이소나무는 언제 보아도 푸름름을 간직하고 마니산을 찿는 산행객

 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오래동안 잘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니산 함헌동천쪽 식수대인데 눈이 많이 온것을 실감 할수가 있다.

 

 

함헌동천 매표소 서인은 1500원요금을 내야지 산행을 할수가 있는데 주차장은  무료 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華道面) 마니산에 있는 계곡이다.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469.4m) 정수사(精修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는 기화가 썼다는 '涵虛洞天' 네 글자가 남아 있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마니산 서쪽 기슭에 펼쳐져 있으며, 빼어난 산세를 끼고 곳곳에 거대한 너럭바위들이 흩어져 있다. 이 바위들을 넘나들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고, 특히 계곡 한 켠에 200m에 달하는 암반이 넓게 펼쳐져 있어 마니산의 절경으로 꼽힌다.
계곡 아래에는 한국 최고의 야영장으로 꼽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이 자리잡아 여름철이면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5개의 야영장 외에 체력단련장·극기훈련장·팔각정·샤워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돌담을 두른 주변의 초가에서는 민박도 할 수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인근의 볼거리로는 정수사, 마니산 참성단(塹城壇), 세계 4대 개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강화 개펄,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수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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