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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사진 정보

카메라 화소수 논쟁은 그만 합시다.

by 북한산78s 200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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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 선택시 점검사항


1. 화이트밸런스 (White Balence) 기능의 점검

쇼핑몰의 제품 사진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선정시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화이트밸런스의 자유로운 설정 가능여부 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화이트밸런스 설정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일부 자동 카메라는 화이트밸런스 모드가 단순히 'AUTO(자동, AWB라고도 써 있음)', '태양모드'.'구름모드','전등(백열등)모드','형광등모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화이트밸런스 표시기호와 그 의미 >
 
한 예를 들어 보지요...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사용하는 주광색 형광등은 규격에 의해 그 색온도가 6,500K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컬러메터를 이용하여 점검해보면 새 형광등의 경우 7,000K이상, 오래된 형광등의 경우 6,000K미만으로 나오는 식으로 색온도가 사용기간에 따라 변화가게 됩니다.

그런데 디지털카메라는 현재 켜진 형광등이 새것인지 아니면 1년이 지난 것인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냥 규격에 맞춘 6,500K에 성정되어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화이트밸런스를 형광등 모드에 맞추고 찍더라도 새 형광등 밑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다소 푸른톤이 돌고, 오래된 형광등 아래에서 찍어보면 다소 노란 톤이 도는 경우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프리셋(매뉴얼이라고도 함) 화이트 밸런스 기능이 있다면 현재 형광등의 색온도가 얼마가 되었던 현재 색감에 따라 기준색을 맞춰주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색감 표현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내촬영시 위에 열거한 설정 외에 조명(빛)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할 수 있는 프리셋 화이트밸런스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런 화이트밸런스 기능의 확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차근 차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측 그림은 캐논 A-70 디지털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설정 메뉴 화면입니다.

아래쪽에 가로로 되어 있는 부분을 보시면 AWB, 태양그림, 구름그림등으로 죽 나타나 있는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구입하시고자 하는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설정 메뉴를 보시면 좌측 그림에 있는 기호들이 모두 있거나 아니면 일부만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맨 우측에 빨간 색으로 되어 있는 기호입니다.

이 기호를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 좌측 기호는 화이트밸런스중 쇼핑몰 제품 촬영, 혹은 실내 촬영시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프리셋 화이트밸런스 기호입니다.

만일 고려중이신 디지털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설정 메뉴에 바로 좌측 그림과 같은 기호가 있다면 그 카메라는 프리셋(매뉴얼) 화이트 밸런스 기능이 있는 것입니다.

  디지털카메라를 새로 구입을 하신다면 이 프리셋 화이트밸런스 기능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어떤 카메라의 경우에는 이러한 화이트밸런스 조절기능이 메뉴상에 있지 않고 외부에 버튼식으로 따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당수의 중고가형 카메라에서 채택하는 방식으로 화이트밸런스의 잦은 설정을 편리하게 해주는 방식입니다.
 


소니 F-717의 화이트밸런스 버튼









캐논 G2의 화이트밸런스 버튼

 

2. 노출의 수동 조정기능의 존재여부

그럼 위에 화이트밸런스 기능에 존재여부에 대하여 알아보셨는데 이제 두 번째 중요한 사항을 알아 보겠습니다.



수동 노출 모드가 없는 다이얼
상당수의 저가형(50만원대 미만)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좌측의 보이는 사진과 같이 촬영모드가 단순히 자동모드, 동영상모드, 그리고 몇가지 장면모드(스포츠모드, 풍경모드,인물모드등)으로만 구분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동 카메라의 경우 카메라가 스스로 판단한 최적의 사진밝기이외에 사용자가 임의로 더 가감하고 싶은 밝기나 심도의 조정이 어려운 편인데 야외 촬영시가 아닌 제품 촬영등에서는 보다 사용자 의도에 적합한 사진을 촬영하기에는 다소 부적합 한 것입니다.

즉 일반 자동카메라는 즉 야외에서 단지 셔터를 누르는 것만으로 사진이 잘 나오도록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지요.


하지만 쇼핑몰 제품 촬영시(실내촬영) 제품에 따라 조리개 및 셔터스피드등을 촬영자의 의도대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카메라가 스스로 알아낸 값으로만 촬영이 된다면 보다 심도가 깊거나 보다 질감이 잘 나오도록 하는등의 사용자 임의로 사진을 찍는 것은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 대표적인 자동 카메라(가급적 쇼핑몰 제품 촬영용으로는 곤란한 기종)

   물론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 있지만 실제 사용을 해본 결과 너무 자동이라 쇼핑몰 제품 촬영에는 불편하다고 판단한 기종입니다.
 
 소니 : P 시리즈 카메라들 (DSC-P2, P3, P5, P7, P8, P10, P72등등)
          F 시리즈중 프리셋 화이트밸런스 기능이 없거나 수동 노출 제어 기능이 없는 카메라 (F77A등)
          U 시리즈 카메라들 (U10, U20, U30등)

 니콘 : 쿨픽스 2000, 3000시리즈 카메라들 (2100, 2500, 3100, 3500등등
          니콘 카메라는 접사(근접촬영) 기능이 뛰어나서 일반적으로 카메라 판매점에서 많이 권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위 시리즈의 기종들은 매뉴얼 노출기능이 간이형인 타입이 많고 측광방식이 멀티측광 방식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이 좀 불편하더군요...가급적이면 상위 기종을 추천합니다.           
 
따라서 새로이 디카를 구입하신다면 수동 노출 조정기능이 있은 카메라를 선택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수동 노출 조정기능이 있는 카메라는 아래 그림들과 같이 상부나 후부 다이얼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캐논 계열의 카메라들

AUTO 모드이외에 조리개 우선모드 (Av), 셔터 우선모드 (Tv), 매뉴얼 모드(M)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른 기종들이 셔터 우선 모드를 S로 쓰는데 반해 이상하게 캐논은 Tv로 쓰더라구요..Time의 약자겠지요..^^


 

올림푸스, 소니계열등의 카메라들

보통 조리개우선모드 (A), 셔터 우선모드 (S), 매뉴얼 모드 (M)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어 있구요...

물론 이것이 정석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올림푸스카메라도 C-720, 730이런 카메라는 아래 삼성 카메라처럼 A/S/M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어 있기도 하니까요..^^

삼성 V4카메라등

이런 식의 다이얼도 있습니다. 아예 조리개 우선, 셔터우선, 매뉴얼 모드가 1개로 통합되어 A/S/M 이런식으로 표시되어 있지요.

각각의 선택은 다시 메뉴 버튼을 이용하여 해당 다이얼 모드를 A로 사용할 것인지, S로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 하는 구조랍니다.

역시 타 사 카메라에도 이런 타입으로 되어 있는 것들이 있답니다.


이외에도 니콘 5000이나 5700등의 경우에는 다이얼에 아무런 표시가 없이 카메라 상단의 MODE버튼을 누른 뒤 다이얼을 돌려 노출 모드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히는 카메라의 카타로그를 보시되 노출모드 항목을 보셔서 조리개 우선, 셔터우선, 매뉴얼 모드가 표시되어 있는지를 살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3. 노출 보정 기능의 단계가 세밀할 것

일반적인 필름 카메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디지털 카메라에는 노출 보정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물체는 여러 단계의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이런 밝기는 결국 보여 지는 물체의 반사율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빛을 거의 반사하지 않고 흡수한다면 검정색으로 보이게 되고 거의 대부분의 빛을 반사 한다면 흰색으로 보이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카메라는 내장되어 있는 노출계라는 장치를 통하여 찍고자 하는 피사체의 밝기를 결정짓게 됩니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물체가 제각각의 반사율을 가지고 있으니 이 모든 반사율을 일일이 카메라가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제조사에서는 공통적으로 카메라의 반사식 노출계의 반사율 기준을 18%를 맞추어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18%반사율이란 결국 회색을 띄게 되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가 제품을 찍을 때 배경등 흰색이 회색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카메라는 거의 100%의 (물론 이론상으로 ^^) 반사율을 가지는 흰색을 18% 반사로만 보기 때문에 회색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카메라가 측정한 노출값에 +, 혹은 - 값으로 노출을 보정해 줄 필요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을 노출 보정기능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카메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카메라의 경우에는 노출보정 조절 단계가 너무 듬성듬성(?) 한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노출 보정의 단계를 세밀하게 해 놓은 카메라가 더 좋은 편이고요...보통 노출 보정값을 +,- 값으로 조절할 때 1/3 스텝 (약 0.3단계)로 조정되는 것이 편리 합니다.


4. 최소조리개 개방치가 가능한 높은 것일 것

카메라의 피사체 밝기를 조절하는 요소중 하나인 조리개는 촬영시 그 열리는 정도를 조절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리개 우선 모드 혹은 매뉴얼 노출 모드에서는 조리개의 열리고 닫히는 정도를 사용자가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데 이때 조절되는 조리개값의 표시는 보통 'f'로 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최대로 개방한 조리개 값은 보통 'f2.8' 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보다 최소 조리개 값이 적은 (f2.4 , f2.0, f1.8등) 카메라의 경우는 보다 어두운 곳에서도 셔터 스피드의 확보가 쉬워 흔들리지 않는 사진의 촬영이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적은 내용은 이런 최대 개방치 조리개값이 아니라 최소개방치 조리개 값입니다.
어떤 카메라의 경우 최소 조리개 개방치가 f5.6 혹은 f6.7정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최소 조리개 개방치가 적을 경우에는 포커싱 포인트에서 먼 가장자리가 흐려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긴 물체인 정장 한벌을 마네킨에 입혀 찍을 때 벨트부분에 포커싱을 하면 어깨선이나 바지 끝단 부분이 흐려지는 것 과 같은 경우지요.

따라서 가급적 최소 개방 조리개값이 높은 (f 7.6이상)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기타 점검 사항

이제는 있으면 보다 편리한 촬영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우선 광학줌 기능입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망원 기능(ZOOM)은 크게 광학 줌이냐 디지털 줌이냐로 나누어 집니다.

예를 들어 광학줌이 5배이며 디지털 줌이 2배인 카메라도 합쳐서 10배 줌이라고 볼 수 있지만
거꾸로 광학줌이 2배이고 디지털 줌이 5배라도 합쳐서 10배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차이냐구요? 광학줌은 실제 촬영단계에서 미리 망원으로 홛대된 것이지만 디지털 줌은 이렇게 렌즈를 통해 확대된 최대값을 디지털 적으로 강제적 확대를 한것입니다.

따라서 광학줌이 높은 것이 망원시 화질이좋은 것이지요...^^

두 번째로는 측광모드의 선택이 가능한 카메라가 좋습니다. 특히 조그만 악세사리 혹은 시계등을 촬영하거나 자잘한 무늬가 많은 제품 촬영시에는 가급적 SPOT측광 모드가 있는 카메라가 좋습니다.







카메라 윗부분에 있는 플래쉬 연결 단자



카메라 옆부분에 있는 외부 플래쉬 연결단자


그외 윗 그림들 처럼 카메라에 외장 플래쉬를 장착할 수 있는 핫슈가 있거나 혹은 외장 플래쉬를 연결할 수 있는 싱크로 단자가 있는 카메라라면 보다 편리한 제품 촬영이 가능하겠습니다만 보통 이런 핫슈가 있는 카메라는 70만원대 이상의 카메라일 경우가 많겠지요.

출처 :통-네틱님의 (DC)장비와 용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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