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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사진 정보

캐논 렌즈 총정리

by 북한산78s 200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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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했던 캐논렌즈 소감 정리...

Canon  EF-S 18-55mm F3.5-5.6 : 크롭바디로 입문하시는 분들은 거의 필수로 거쳐가는 렌즈. 이 렌즈만으로는 이 렌즈가 나쁘다는 것을 잘 모름. 하지만 찍다보면 뭔가 아쉬운 렌즈는 틀림없음. 그것은 바로 해상력과 선예도...


Canon  EF-S 10-22mm f/3.5-4.5 USM : 16-35L렌즈의 크롭바디판. 16-35만큼 비싸진 않지만 비싼 축에 드는 렌즈. 대용으로 시그마나 탐론, 토키나 등에서 비슷한 화각대가 나오므로 꼭 이 렌즈를 선택해야 할 필요는 없음.


Canon  EF 50mm f/2.5 Compact Macro : 저렴한 마크로렌즈이나 마크로주제에 1:2배율이라서 100마크로에 속칭 발리는(?) 렌즈... 접사시에 매우 가까이 다가가야 하기 때문에 곤충이나 움직이는 물체를 찍을 때 매우 불리함.

 

Canon  EF 35mm f/1.4 USM  : 왜곡에서 살짝 아쉽지만 해상력과 선예도는 주변부까지 고른 성능으로 풀프레임바디에서 인기있는 렌즈. 50mm가 답답하다 느끼는 사람들이 대용(?)으로 찾는 고급 표준렌즈임. 풀프레임 바디에서는 적당한 광각의 느낌도 선사함.

 

Canon  EF 300mm f/2.8L IS USM : 아빠 백통이 신이 내린 렌즈라 불리운다지만 이 렌즈를 따라갈 수 없음. 캐논 역사에 길이 남을 정도의 마스터피스.

AF속도며 해상력, 선예도..그 외 모든 성능 평가부분에서 캐논 전 분야의 렌즈 중 최상위권을 노리는 말 그대로 이름값 하는 렌즈. 무게는 정말 ㅎㄷㄷ해서 삼각대나 모노포드 필수!!!!

 

Canon  EF 200mm f/1.8L USM : 최대개방화질이 타 렌즈와 다르게 제일 좋다고 하는 렌즈임. AF속도 최고수준. but 너무 무겁고 비싸다. 디지털바디가 발명되면서 갑자기 인기를 끄는 렌즈. 초창기에 비해 가격이 약 2배가 올랐다. -_-;

 

Canon EF 135mm f/2L USM : 풀프레임 바디의 최적의 포트레이트 렌즈. 만투라는 최강의 포트레이트 렌즈가 있지만 그놈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캐논렌즈군 중 최고를 자랑하는 AF속도와 상대적으로 매우 가벼운 무게, 최고 수준의 화질로 인해 대충 찍어도 작품을 만들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렌즈. 70-200도 사용하지만 이 놈만큼은 팔고 싶지 않다. 핀문제가 거의 없는 렌즈로도 유명한 렌즈. 왠만해선 135L은 핀테스트할 필요도 없음.

 

Canon  EF 100mm f/2.8 Macro USM : 통칭 백마. 1:1배율의 마크로중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은 제품. 초점거리도 적당해서 곤충찍는데 50마크로보다 이점이 크다. 그리고 화질도 50마크로보다 좋다. -_-;

 

Canon  EF 100-400mm f/4.5-5.6L IS USM : 이거저거 챙기기 귀찮은 분들은 망원은 이거 하나면 끝. 하지만 역시나 무겁긴 무겁다. 단렌즈와 같은 화질은 못 보여주지만 줌렌즈인 것과 유사 호환렌즈와의 화질 비교를 해보면 L렌즈라는 것은 실감할 수 있음.

 

Canon  EF 85mm f/1.8 USM : 통칭 애기 만두. 전신 아웃포커싱이 이런 것이다를 느낄 수 있는 시작점?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2%아쉬움이 남아 135L이나 만투로 이사가는 사람들이 많음. 지대 후핀이 많이 나는 렌즈. 나도 캐논 넘어온 초기에 구매했기 때문에 핀문제라는 건 상상도 못해봤다. 다만 뭔가 뿌옇다는 느낌만 받았을 뿐... 중고로 판매할때 판매자가 그러더군...그래서 2만원이나 네고했다. 웹 검색결과 제일 후핀이 발생하기 쉬운 렌즈중 하나라고 하더군. 결국 이 일을 계기로 5D부터 해서 모든 렌즈는 핀점검을 받게 되었따.

 

Canon  EF 75-300mm f/4-5.6 III : 시그마 70-300에 발리고 있는 렌즈.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면서 시그마보다 좋은 점이 없어서 인기가 없음. 

 

Canon  EF 70-200mm f/4L USM : 백통시리즈 중 일명 애기백통. 가장 몸집이 작은 백통으로 휴대성이 매우 좋으나 역시나 f4라는 조리개가 뭔가 아쉬운 렌즈.

 

Canon  EF 70-200mm f/4L IS USM : 애기백통에 흔들림방지 IS를 달고 나왔다. 렌즈 어레인지를 다시 해서 그런지 화질도 대폭 개선되서 나온 놈. 엄마백통보다 비싼 가격에 개인적으로 비추하는 렌즈. 배경날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좀 아쉬운 대신 IS가 있어서 흔들림을 보정해준다는 장점이 있는 렌즈.

 

Canon  EF 70-200mm f/2.8L USM : 통칭 엄마백통. 아빠백통보다 선예도가 더 좋은 렌즈로 평가받고 있음. 아빠보다도 훨씬 가벼운 렌즈로 IS를 제외하고선 오히려 이 놈을 추천하고 싶음. IS가 쓰일 정도라면 차라리 삼각대나 모노포드를 써야 맞지 않을까 싶음.

 

Canon  EF 70-200mm f/2.8L IS USM : 통칭 아빠백통. 엄마랑 같은 조리개 값에 IS까지 있어서 사진이 흔들릴 염려는 훨씬 줄어들었음. 화질차이 쬐꼼 나지만 눈에 잘 안띄는 수준이라서 대부분은 아빠백통을 추천함. 하지만 엄마랑 가격차이가 5~60만원이나 난다. 

 

Canon  EF 50mm f/1.8 II : 캐논의 대표적 장사속 렌즈. 입문자에게 최저가격으로 아웃포커싱에 눈뜨게 한 후 좀 더 비싼 렌즈를 지르게 만드는 첩경. 그래서인지 만듬새도 조악하고 렌즈알 상태도 메롱이다. 별 차이 없다고 쩜팔유저들은 주장하지만 해가 쨍쨍 내리쬐는 낮에 역광비슷한 상황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대번 티난다. (소문엔 렌즈알도 플라스틱 또는 인공유리라는 말이 있음) 렌즈알 코팅 이런거가 되어 있는지도 의심되는 렌즈. 개인적으론 최악의 렌즈라고 혹평하고 싶음. 차라리 쩜사를 사라고 권하지만 가격차이가 꽤 나는만큼 입문자가 저렴하게 아웃포커싱을 원할때 권함.

 

Canon  EF 50mm f/1.4 USM : 풀프레임의 표준단렌즈. 화질이나 만듬새는 쩜팔보다 훨씬 좋으나 고만한 사이즈에 USM을 집어넣다보니 링타입모터가 아니라 마이크로모터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약함. 모터가 나가서 MF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음. ㅋ 하지만 떨구거나 하지 않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음.

 

Canon  EF 50mm f/1.2L USM : 50mm시리즈의 최고렌즈. 과거에 캐논에서 자랑용으로 만든 f1.0렌즈도 있지만 가격이 출시될 때도 35만엔이었고 지금은 10년이상 된 중고가가 500을 호가한다... 이후 1.0대신 새로나온 렌즈로 일명 "오이만두"라고 함. 50쩜사보다 훨씬 무거운 무게에 육중한 덩치는 튼튼해 보인다는 느낌을 팍팍 준다. f/1.2개방조리개에서 주는 그 특이한 느낌은 참 몽환적임. 그런데 이놈도 애기만두만큼 후핀말이 많은지라 구매즉시 핀점검을 받아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135와 마찬가지로 계속 가져갈 렌즈.

 

Canon  EF 35mm f/2.0 : 정말 인기없는 렌즈. 화질도 그냥저냥. USM도 없어서 시끄럽다. 그러면서 가격은 50mm쩜사랑 맞먹거나 조금 더 비싸다. 시그마 30mm쩜사가 나타나면서 몰락한 렌즈.

 

Canon  EF 28-300mm F3.5-5.6L IS USM : 대안이 없는 슈퍼줌렌즈. 무게는 꽤 무겁다. 대포만큼 무거웠던 것으로 기억된다. 화질은 역시나 슈퍼줌렌즈라서 일반 L줌렌즈보다 못하다. 다만 타사의 슈퍼줌렌즈보다는 훨씬 좋기 때문에 대안이 없음.


Canon  EF 28-105mm f/3.5-4.5 Ⅱ USM : 필름시절의 번들로 보면 된다. 그냥 요즘의 번들렌즈라고 보면 된다. 다만 USM이 들어있다는거...

 

Canon  EF 24mm f/1.4L USM : 살인적인 가격에 비해 성능이 따라오지 못해 찬밥신세...이번에 버전2가 새로운 코팅기술을 더해 화질을 개선해서 나왔다. 만듬새는 최고...버전2를 기대한다. (근데 가격이...23만엔? ㄷㄷㄷ)

 

Canon  EF 24-85mm f/3.5-4.5 USM : 현재 쓰고 있는 표준줌. 강한 컨트라스트가 인상적임. 대신 선예도는 쬐끔 못 미치고 최대개방에서 주변부 어두워지는 현상이 심함. 하지만 이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음. ^^ 24-70L을 사용했으나 평상시 거의 사용하지 않아 돈 아깝다는 생각에 팔아버리고 한참 후에 그래도 있어야 하는 줌 구간이라 구입. 그냥저냥 만족하며 사용중. ^^

 

Canon  EF 24-70mm f/2.8L USM : 대안이 없는 화질의 표준줌렌즈. 하지만 가지고 있어보면 알겠지만 계륵이다. 비싼 돈주고 샀는데 사용빈도는 최하위권....그래도 없으면 아쉬운 그런 렌즈.

 

Canon  EF 24-105mm F4.0L IS USM : 5D와 같이 나온 일명 5D 번들렌즈. 하지만 번들렌즈치고는 매우 비싸다. ^^ 24-70보다야 싸지만 비싼 건 사실...-_- 선예도는 24-70보다 좋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역시나 f4라는 조리개가 발목을 잡음. IS에서 장점을 말하고 싶으나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광각으로 갈수록 손떨림보정은 의미가 없음을...

 

Canon  EF 17-40mm f/4L USM : 최근 풀프레임바디인 5D가 많이 퍼지면서 인기가 많은 렌즈 중 하나. 화질 발군, 가격은 16-35의 절반가(현재 II기준), 화각은 광각 1mm 아쉽지만 망원으로는 5mm 이득. 조리개 f4가 아쉽다고 하지만 풍경으로 많이 쓰이는 광각에서는 f8이상 조이기 때문에 크게 단점이 되기도 어려움.

 

Canon  EF 16-35mm F2.8L USM : 캐논의 최고급 광각줌. 하지만 가격에 비해 주변부 화질은.... 

 

Canon  EF 16-35mm F2.8L II USM  : 16-35 버전2. 기존 버전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렌즈로써 기존 버전의 단점을 많이 커버하였음. 단 렌즈구경도 82mm로 커지는 바람에 필터가격은 2배로 뛰어 버렸음.

 

Canon  EF 14mm F2.8L USM : 최고급 광각렌즈. 앞에 동글동글한게 햇빛에 비추면 환상적으로 이쁘다. 거의 반원처럼 생긴 것이 아오~~~

화질 또한 14mm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주변부를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나 가격이 200만원이 넘는다...-_-;

 

Canon  EF-S 17-55mm F2.8 IS USM : EF-s마운트로 새로 나온 고급 표준줌렌즈. 크롭의 24-70L렌즈 격이다. 화각도 딱 그 화각. IS탑재로 크롭에서는 오히려 24-70보다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Canon  EF 85 mm F1.2 L II USM (Mark II) : 만투...이전버전은 만두(단종) / 최강의 포트레이트렌즈 중 하나. 하지만 그 크기에 비해 엄청난 무게는 사람을 참 피곤하게 만들며, AF속도는 할말 없게 만드는 렌즈...아빠엄마 사진사들이 이 렌즈로 애기의 노는 모습을 잘 잡는다면 지대고수!! 개인적으로 이 렌즈를 살 바에야 차라리 135L을 사고 남는 돈으로 스트로보나 다른 뭘 사라고 하고 싶음. 가격도 매우매우 비쌈. 아빠백통보다 비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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