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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모저모

2009년 1월 1일 오봉산 신년 일출.

by 북한산78s 200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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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가 다사다난속에 

         세월의 매듭뒤로 밀리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 당부드립니다.

 

         산다는 것은 더불어 사는 것이며,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기쁜 나날과 좋은일만 가득하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2009년 1월 1일  어제밤 제야에 보신각 타종을 T V로 시청을 하고 늦은 잠자리를 든다.

아침에 일출을 본다고 같은 아파트 등산 모임 회원들과 약속이 있기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깊은 잠자리에 든다. 아침 6시 30분에 기상을 하여 기상상황을 보니 영하 9도 로

방한준비와 카메라를 준비하고 나서니 벌써 추운데 회원님들이 미리 나오셔서 새해 인

사를 건네고 아파트 아침 운동코스인 오봉산으로 향한다.

산세와 높이는 볼잘것없는 산이지만은 내가 매일 시간나면은 올라보는 정겨운 아침운동

코스에 산으로 너무나 정겨운 산이다. 정상 조망대는 구청에서 전망대를 설치하여놓았지

만은  잡목이 조망을 가려서 나무를 더자르기전에는 시원한 일출 조망지는 아니다.

 

회원님들과 바삐 전망대로 오르니 인근 단지에서 일출을 보려고 많은분들이 벌써부터 오셔

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오봉산일출은 멀리 안양 수리산 정상옆 능선 에서 항상 일출을 내

밀기에 이곳 전망대에서 수리산 방향으를 바라다보고 기다린다.

드디여 7시 50분경에 새해첫태양은 수리산능선에서 고개를 내민다.2009년도 새해도 밝아 온

것이다. 같이 모여계신분들은 너무나도 조용 하다. 모든게 어려우니 새해 신년 기원 에너지도

벌써 마른것인가... 나는 카메라 셔터를 연신눌러보나 조망권 때문에 작년 소래산 일출보다 그

리 좋은 일출 사진을 얻지 못한다.

 

새해 일출은 태양이 이제 서서히 떠오르면서 마무리하고 삼 봉에서  일 봉을 거쳐서 하산을 하면서

2009년도 새해 일출 산해을 마무리한다. 하산후 같이한 회장님이 한턱 쏘시는 해장국을 맛나게

들고 2009년도도 모든분들에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한다.

오늘 일출을 같이한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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