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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8년 9월 17-18일 지리산 종주 2

by 북한산78s 200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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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8일 장터목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17일화엄사에서 시작한 종주를 노고단에서 능선길을 접어들어서 장터목에 오후 5시에 도착 합니다.

날씨는 그리 덮지는 않았지만은 동행산행도 아니고 나홀로산행은 배낭무게는 왜이리나가는지 집에서 출발할적에 배낭을 몇번 꾸려 보면서 저울

에다가 달아보지만은 뺄것이 없었다.무게 14킬로가 넘는다. 물은 넣지도않고 지리산능선은 식수는 충분하니 현지에서 보충해도되고 무게가 더나

는 이유는 카메라때문이다. 안가져가면은 종주사진을 담아올수도없고 머리짜는 덕에 디카와 DSLR카메라를 지참한다. 와보니 가져오길 잘한것이다.

 

이다음에 남는것이 사진밖에더있나. 또한 혼자산행을 하다보니 여유로운 산행은 하지만은 먹을것을 제대로 먹지못한다. 동행이 없으니 심심하고 mp3

로 외로움을 달래고 능선길 야생화 보면서 비가오지않아서 참으로 좋은 추억거리 산행을 하게된다.

세석산장을 지나서 장터목산장까지가는데가 매우 지치고 힘이들었다.  또한 이곳촛대봉에서 정치인 손학규씨를 만난다. 권력무상 이라고 하나요.

이제는 아무직책도없는 낭인으로 돌아가서 쓸쓸하게 지리산 종주를 하신다.하지만 언제가는 재기를 할듯 하다. 천왕봉일출은 여러번 종주를 하였어도

아주환상적인 일출 장관이였다. 삼대가덕을쌓아야한다고 하지만은 이번종주산행은 아낌없이 구름위에내려다본 일출 장관이였다. 그래서 이일출을 보기

위해서 나이드신 여노하신분들도 전날 중산리에서 올라와서 장터목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새벽같이 천왕봉으로 오르신다.

 

단지한가지위험한것은 등산화도 안신으시고 랜턴도 없이 컴컴한 새벽길을 천왕봉으로 오르는데 안전 사고가 날것같아 불안 스럽다. 일출보는 것도 좋지만

안전장구 챙기고서 오셨으면 한다.

 

 

 

 

 

 

 

 카메라 렌즈에 물방울이 묻었는데 제거를 못해서 연속사진이 다이렇게 나왔다.속상^^

 

 

 

 

 

 

 멀리 어제다녀온 성삼재와반야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전민주당대표 손학규씨 낭인에 쓸쓸함이 보인다. 이분은 성삼재에서 시작해서 벽소령 대피소에서 1박-장터목대피소에서 2박 하시고

 천왕봉 일출을 보고 하산을 하신다. 종주는 이분같이 여유있게 2박은 해야 한다..

 

 천왕봉에서 피리로 일출을 보면서 분다. 청량하게............

 

 

 

 

 중산리로 하산하면서 계곡에서 이틀을 못�은 몸을 닦고 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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