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31일 오봉산에 아침꽃

 

 

 

 우리집 거실에서 자라고 있는데 너무햇볕이 잘드니까 잘자라고 있네요...

 8월 31일 어제 경북울진 용봉산을 다녀오고 모처럼 늦잠을 들려해도 습관화된 생활에 일찍눈이

 떠진다. 아파트 주위아침운동코스인 논현오봉산을 한바퀴 돌아본다. 며칠전부터 보이던 코스모스

 가이제는 만개를 한다.가을에 문턱에 다다른것이다. 아침저녁으로는 산들바람이 불어오고 오늘밤에

 서울.경기지방에 비가온다고 하니 이비가 내리면은 가을에 문턱에 성큼 다가설것이다.

 근린공원에 은행나무와 단풍 나무들은 벌써 서서히 물이 드는것같다. 여름도 가을에게 자리를 내줄날도

 얼마남지않은것이다.

 

 

 

 

 근린공원에 단풍나무도 서서히 물드는것 같지요.

 

 

 은행나무도 좀이른것같은 느낌이지만은 물이들기 시작 하네요.